악동뮤지션 3

악동뮤지션의 도전 VS 용감한 녀석들의 폐지

악동뮤지션...어렵다는 평가를 받으며 위기의 순간, 타협하지 않고자신들의 새로운 색을 들췄다. 착시현상! 탈락하기 전, 마지막 선곡을 할 때두가지 부류가 있다.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니까 가장 자신있고 가장 대중적인걸 보여주는 자가 있으니그것은 안전함을 주는 대신 탈락의 리스크를 준다.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으니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승부수를 띄우는 자가 있으니그것은 탈락의 리스크를 주는 대신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악동뮤지션은 후자를 선택했다.그들의 본질은 기타줄 띵똥거리며 웃기는 가사 쓰는 오빠와귀여운 여동생이 아니라 뮤지션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강단이며 소신이고 뮤지션으로서 포지셔닝하지 못하면 탈락이 낫다는악동스러운 고집이다. 죽으려 싸우면 ..

K-POP STAR 그릇보다 큰 악동 뮤지션의 천재성(자작곡 모음 동영상)

K-POP STAR의 악동 뮤지션.최고의 인기를 끌던 그들이 왠지 주춤하는 듯한 느낌? 이유는 간단하다. 방송이 그들의 천재성을 담기에는 부족한 그릇이기 때문이다. 살짝 오버하면 옛날 서태지를 처음 만났을 때 생각이 난다.신인이었던 서태지를 인터뷰하는데 왠지 모를 느낌,그 야릇한 느낌... 그 때 그런 생각을 했었다. "이 친구, 방송에서 담기 힘든 뭔가가 있는데..." 그건 천재성일 수도 있고틀에 들어오지 않는 독특한 개성일 수도 있다. 어쨌든 짜여진 시나리오 속에 들어와서 잘하는 친구들이 있고그들이 보통 유행하는 연예인, 스타가 되는거고 뭔가 잘 안들어오고, 들어오기를 거부하고그냥 하면 될 것을 계속 새로운 것을 추구하려고 하는 그런 사람들은대중에게 잊혀져 사라지거나아티스트가 된다. 그들의 천재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