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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에어팟 프로 열심히 테스트. 안드로이드에서도 스틱을 눌러 블루투스 페어링 잘 되고 노이즈 캔슬링 등 잘 되었다. 나의 삐꾸 귀에 잘 맞을까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이게 이상하게 가볍게 느껴지고 꽉 끼는 느낌이 없는데도 이상하게 잘 안 떨어진다. 뭐지??? 간혹 에어팟 프로를 오래 끼우고 있으면 귀가 아프다는 사람도 있었다. 암튼 잘 안 떨어지는 것이 합격점을 받아 구입 결정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려 하니 한 달을 기다려야 배송 된다 ㄷ ㄷ ㄷ 그런데 오늘 쿠팡에서 홍보 문자 받았는데 내일 배송, 로켓 배송 된다고 한다. 오프라인 어디가서 뭐 받고 뭐 등록하면 더 싸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재고 확보가 안 되는 경우가 많고 귀차니즘의 대마왕으로서 그냥 내일 로켓 배송 받기로 했다. 로켓 페이..

에어팟 프로 국내 정식 판매 가격은 32만 9천원으로 알려졌다. 해외와 가격 비교하면 에어팟 프로의 미국 가격 249달러, 중국 가격 1999위안, 일본이 2만7800엔이다. 미국과 일본은 세전 가격이니까 세금(10%)을 더해서 계산해야 하고 현재 환율을 적용하면 미국 중국 일본 한국 에어팟 프로 가격 비교 한국 에어팟 프로 329,000원 미국 에어팟 프로 약 320,000원 중국 에어팟 프로 약 331,000원 일본 에어팟 프로 약 328,000원 이 정도 가격이면 다른 기기에 비해 매우 훌륭한 것이다. 거의 같은 가격으로 출시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25개 국에서 출시했지만 국내 에어팟 프로 정식 판매 일자는 아직 나오고 있지 않다. 에어팟 프로가 이렇게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 에어팟 ..

애플 이어폰 에어팟 신형 에어팟 3세대. 발표 예상을 빗나가서 발표 없이 지나갔는데 곧 에어팟 신형 3세대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유출된 에어팟 3세대 사진은 진짜일까 상당히 궁금했었는데 목업이미지가 내부는 비어있고 왠지 생긴 것이 조작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iOS 13.2 베타 버전에 담겨 있던 아이콘 이미지 중 커널형 하우징으로 제작된 듯한 에어팟 그래픽이 있던 게 발견됐고, 렌더링 이미지가 나오자 이런 느낌이 맞겠다는 믿음이 갑자기 생겨나기 시작했다. 사람에 따라 오픈형을 완전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안전상의 문제로 인이어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호불호는 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왠지 미래형 느낌이 드는 것은 나 뿐일까? 형태가 좀 괴상하긴 하지만 분명 인이어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

아이폰 X의 새로운 라인업이 발표되었을 때 아이폰X을 쓰는 나로서는 별 감흥이 없었다.노트북 같은 아이패드 역시 나에겐 관심 밖이었다.어차피 아이폰 X을 산 이유가 작으면서 큰 화면을 원했던 거였고 맥스까지 갈 거였으면 아이폰X을 사지 않고 기다렸을 것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메인도 아니고 액세서리 느낌의 발표지만 오히려 별 것도 아닌 출시들이 나의 관심을 크게 끌고 있다.이유는 뭔가? 우선 전세계를 뒤흔든, 사실 이해는 잘 가지 않지만 애플 출시품 중 가장 효자 상품 아닌가?바로 에어팟 신형이다.생김새도 이상하고 나의 귀에는 딱 달라붙지도 않는 이어팁도 없는 이 녀석이 이렇게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을지 몰랐다.이상한 생김새는 애플부심으로 이어졌고 귀에 안 맞는 괴상한 형태도 예뻐 보이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