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 오전 9시6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에서 발견된 변사체 한구.분명 이 변사체의 DNA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DNA와 일치한다고 경찰이 발표했는데도왜 자꾸 유병언 시체가 아니다, 또는 조작 가능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가? 그 이유는 뭘까? 우선 연합뉴스 보도에 보면 경찰 발표에도 불구하고 경찰 내부에서조차 유씨가 아니라는 발언이 나온다고22일 보도했다. 특히 한 경찰이 취재진에게 말한 것이 조작 가능성의 발단이 된 것 같다.경찰은 "수년간 사체를 봐왔던 경험으로 미뤄볼 때 이번 변사체는 절대로 유씨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매체에 말했다고 하는데 특히 이 경찰은 “수년 동안 시신을 다뤄온 그동안의 현장 경험으로 볼 때 유씨가 아닐 가능성이 110%다”라고 확신했다고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