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끝마다 이기자라고 외치던 이기자 부대 출신 유준상이 그동안 아내 홍은희의 군 생활에 웃으며 내레이션만 읽곤 했는데그 중 홍은희가 출연 중에 남편 유준상을 군대에 다시 보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다.그것도 보낸다는 표현이 아닌 보내버린다는 표현으로 ㅎㅎㅎ"진짜 기회 봐서 제가 짐 싸서 보내려고요"라고 말했는데내레이션을 읽던 이기자 유준상은 화들짝 놀라며 미쳤냐고 했었다. 그런데 홍은희의 의지 충만한 소원이 정말 풀렸다. 유준상과 문희준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신병특집에 출연하며, 오는 28일 훈련소에 입대해 4박5일간 군 촬영에 들어간다.홍은희의 모습을 웃으며 봤던 이기자 출신의 FM인 듯 보이는 유준상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 이번 '진짜 사나이' 신병 특집은 유준상과 문희준 등을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