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우익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폐쇄에 관해 표현의 자유를 후퇴시키는 조치라며 반대 입장을 SNS에 게시했다.나경원 의원은 청와대가 일베 사이트를 사실상 폐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청와대가 일베 사이트를 폐쇄하려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일베 사이트를 폐쇄해달라고 청원한 숫자가 20만건이 넘어 청와대에서 실태 조사를 하겠다고 답한 것이고 웹사이트를 폐쇄할 수 있냐는 질문에 과거 소라 n e t 등 폐쇄된 경우가 있으며 가능한 것이라고 답했을 뿐이다.그러니 청와대가 일베를 폐쇄하겠다고 대답한 적은 없는 것이 팩트다. 나경원 의원은 “플랫폼 자체를 차단하는 것은 ‘닥치고 그만’식의 태도나 다름없다”며 “여권이 언론의 자유, 표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