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 소식이 요즘 풍년이다.그냥 관심을 끄는 것이 가장 큰 공격이라고 생각해서 글을 안쓰고 있었는데아주 재밌는 변희재 대표의 특징을 발견했습니다. 10일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 의원의 거짓말에 대해서100만인 소송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하게 주장했는데요.지난 5월에 TV 조선에 출연하여 이미 안철수의 상습적 거짓말이 MBC 무릎팍도사와 교과서에 실렸다는 등을 이유로 100만명 국민소송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적 있습니다. 참 신기합니다.안철수를 공격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무릎팍도사 거짓말이라는거죠.그러니까 안철수의 핵심 주제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을 공격하며주장은 안철수의 본질적인 문제를 공격합니다. 상당히 지능적입니다. 거짓말이란 것은 '입대시 부인이 직접 배웅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