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지안이 신혜선과 지수 서은수.많은 사람들이 신혜선 역할에 연민과 사랑을 보낼 때 우리는 지수 서은수를 바라보도록 하자. 참 재미있는 캐릭터인데 처음엔 그냥 철 없는 여동생 콘셉트였고 주말드라마에서 옷을 벗는 정면이 나와도 결코 비난하거나 논란이 되지 않을 정도의 가족 같은 캐릭터였다. 여배우가 이유없이 이렇게 드라마 시작하면서 옷을 벗거나 남배우가 아무 이유 없이 목욕을 하는 노출씬을 감행하면 비난을 해야하는데 이상하게 서은수의 노출에는 별 비난할 생각도 안 들고 또 어색하게 벗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지 농염하다고 느껴지질 않았다.이것이 이상한 서은수의 매력이다.서은수의 이러한 매력이 시작된 것은 박카스 CF였다.고단한 자신에게 박카스를 선물하는 박카스 CF는 유명한 연예인 모델을 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