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프로젝트 4

세월호특별법 영화인들 단식, 세월호 프로젝트 영화화 되나?

기쁜 소식이다.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히자는 취지의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해유가족과 시민사회가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가운데든든한 구원군들이 등장했다. 그동안은 김장훈, 권해효 등 소규모 인원이었으나이번에는 세월호특별법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모임(가칭)이라는 단체다. 사진출처 : 민중의 소리 현재 참여 영화계 인사 명단은류승완 감독(베를린, 부당거래), 이훈규(블랙딜), 정지영 감독(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장준환 감독(화이, 지구를 지켜라), 이충렬 감독(워낭소리), 허철 감독(영화판), 박정범 감독(무산일기, 산다), 권칠인 감독(싱글즈, 관능의 법칙), 이미연 감독(세번째 시선, 버스정류장), 고영재 대표(인디플러그), 심재명 대표(영화사 명필림), 강혜정 대표(영화사 외유내강), 권병길(영..

천안함 영화 상영중단, 이제 문화 말살까지

그런데...드디어!급기야! 문화까지다. 끝끝내 우리가 지켜가는 것은 문화다.공격할 수 없는 것이 문화다. 문화를 막을 수 없는 이유는문화란 것이 실체가 없기 때문이다. 어디에 있는 것인지, 누가 하는 것인지, 언제하는 것인지...아무 것도 없는 것이 문화다.때로는 영화로, 때로는 글로, 때로는 흥얼거리는 유행가로그리고 촛불로... 문화는 현실을 비꼬고 과거를 비교하며 미래를 제시한다. 메가박스가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을 중단한다고 제작,배급사인 아우라픽쳐스에 통보했다. 메가박스 측은 "일부 단체의 강한 항의 및 시위에 대한 예고로 인해 관람객 간 현장 충돌이 예상되어 일반 관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배급사와 협의 하에 부득이하게 상영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천안함 프로젝트'는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