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이슬이 성형외과 병원장과 전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했다.지난 해 10월에 처음 성형외과 측이 천이슬에게 3천만원대의 진료비 청구 소송을 냈었다.그 이유는 뭐였냐하면 천이슬이 성형수술 등을 연예인 협찬으로 하는 대신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안지켰다고 천이슬에게 3천만원 대의 진료비를 청구한 것이다. 보통 연예인들은 성형외과나 클리닉, 무슨 무슨 센터 등을 공짜로 이용하고 대신 사진을 찍어주고 그 사진을 홈페이지에 거는 등의 홍보를 허락하므로서 서로 돈이 왔다갔다 하지 않은 상태에서 윈윈전략으로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다.물론 그 계약의 상당수는 그냥 말로 하는 구두 계약이다. 그래서 당시에는 천이슬이 설마 몰랐겠냐는 예측이 많았는데 천이슬 측은 홍보계약 사실 자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