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대통령 비서실의 올해 특수활동비 및 특정업무경비를 줄이고 53억원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등의 예산으로 쓰겠다고 밝혔다.이것은 단순히 문재인 대통령이 검소하게 아껴서 좋은 곳에 쓰겠다는 선행으로만 볼 것이 아니다.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바둑 아마4단으로 돌 놓는 곳이 어디인지, 왜 두었는지 분석해보면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 경비를 줄이는 것도 굉장한 의미가 숨어 있을 것이다. 대통령 관저에 들어가는 비용을 어떡하냐는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은 "전세 들어왔다고 생각하시라"라고 답했다.53억원이라는 돈은 1년 총 예산이 161억원인데 이미 1-4월까지 거울도 닦아야 하고 여러가지로 35억원은 썼고 나머지 126억원 중 42%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돈이다. 이렇게 막대한 예산 절감의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