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5D 32

펜탁스 중형디지털 645D와 120mm macro

놀랍습니다. 저를 가장 놀래킨 카메라가 645d입니다. 그다음으로 d3s였죠 ^^ 최고의 암부 계조로 펜탁스의 앞날에 희망과 기대를 준 카메라. 645d는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물리치고 중형의 대중화, 그리고 중형을 편리하게 만든 최초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눈이 너무 높아져서 이제 웬만한 카메라로는 성에 차지 않을 크나큰 허영심을 준 카메라가 되겠죠. 120미리 마크로 렌즈 사진을 한번 보겠습니다. 엄마가 보고 싶어지게 하는 무국입니다. 고깃국이라고도 하죠. 쌀밥에 무국이면 정말 행복한 느낌이죠? 그 느낌을 찍는 카메라라고 보시면 됩니다. 밝은 전구... 전구에 노출을 맞췄는데도 뒷배경이 살아있습니다. 노출을 올리면 정보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보통은 저렇게 노출이 차이나면 뒷배경에는 아무 정..

부족해도 좋은 아빠, 대화할까요?

가을인가 싶었는데 벌써 겨울이 왔습니다. 아가인가 싶었는데 벌써 어린이가 됐습니다 단풍구경도 못가고 목욕탕에서 찐계란 잘 까는 법만 가르치고 허접한 집앞 공원에서 가을 사진을 찍습니다. 그 흔한 에버랜드도 한번 같이 못가고 벌써 어린이가 됐네요. 유진이는 휴대폰을 사달라하고... 유민이는 아빠 돈 다고 뭐라하고... 유민이가 아빠에게 한마디 합니다. "아빠! 우리 대화나 할까요?" 지난 번에 아이들 정신 교육상 아파트 앞 계단에 앉아서 한참을 혼냈었는데 그것도 좋았나봅니다. 아빠와 하는 대화가 재미진가봅니다. 고맙습니다. 잘자란 내 자식들... 둘이 싸우지마라잉~~~~ 제발... 펜탁스 645D, FA 45-85

손 부분모델 촬영, 제 점수는요... /펜탁스 645D

회사에 아리따운 여성이 방문을 하셨다. 왕년에 유명한 제빵회사 광고에 손모델을 하셨단다. 김나는 빵을 뜯어먹는 예쁜 손. 일명 부분 모델이다. 과연... 손이 얼마나 예쁘길래 ??? 자, 이제 예쁜 손을 공개한다. 과연 모델다운 손인지, 손 자체 점수와 손 연기 점수를 채점 바란다. 리플의 시작은 제 점수는요...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발 부분 모델은 발연기를 하겠구만 ㅋㅋㅋㅋ 펜탁스 645D, FA120 F4 MACRO

여직원과 돼지 껍데기

울 회사에는 아주 예쁜(?) 여직원이 있습니다.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원푸드 다이어트를 시도하더군요. 근데 웬 원푸드가 돼지 껍데기랍니다 ㅜㅜ 사실 국문법 상으로는 단단한 것이 껍데기고 말랑말랑한건 껍질이라 돼지껍질이 맞지만 통상 부르는대로 돼지 껍데기라고 하겠습니다. 옛날에는 고기 먹을 때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던건데 혹은 천원, 2천원하던 껍데기가 ㅜㅜ 6천원이나 하더군요... 헐~~~ 정말 행복해보이죠? 특히나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하면서 아주 즐겁게 먹더군요. 이러다 껍데기를 도시락통에 싸오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전 양념안한 껍데기가 훨씬 맛있던데... ㅜㅜ 옛날에는 단골 고깃집 사장님이 젖꼭지 부분이 맛있다고 흉측스러운 부위를 줬던 기억이 납니다. 암튼 우리 여직원... 지금까지와는 달리 예뻐졌..

펜탁스 645D와 35mm,중형 카메라 DxOMark 비교점수

DxOMark에서 카메라 센서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펜탁스 645D가 높은 점수를 받았군요... 기분 좋습니다. 특히 세계 최고의 중형 디지털들을 물리치고 비등한 위치에 있다는 것은 대단한 결과입니다. 망해가던 펜탁스에 빛이 보이는군요... 현재 일본에서도 물량이 딸려서 공급을 원활히 못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펜탁스 645D 종합점수 82, 인물 24.6비트, 풍경 12.6Evs, 스포츠 1262ISO 핫셀블러드 H3DII 39 75 24.2 12.5 532 LEAF APTUS75S 77 24.7 12.5 538 MAMIYA ZD BACK 64 23.4 11.7 245 PHASE ONE P40PLUS 87 25.3 13 1307 라이카 M9 69 22.5 11.7 884 캐논 1..

[645D]내가 좋아하는 시계와 향수

내가 좋아하는 향수... 호불호가 생긴다 는건 나이가 든다는 것...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짧을거라는 두려움. 그리고 얻을 것 보다 지킬 것이 많아 지는 것 은 남보다 나의 행복이 더 중요해진다는 것... 그것은 결국 타락 이며 나락이다. 그래 도... 내가 너무 좋아하는 시계와 향수... 구토... 떨어지는 낙엽을 잡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말에... 말도 안되는 그런 말에... 이리 저리 뛰어다닌 캠퍼스. 가 그리워 지는 것 역시 늙어간다는 것 라퓨타가 멀어진다는 것... 펜탁스 중형디지털 645D

짝퉁의 진수 구경하세요...^^

허름한 가게에... 뭔가 짝퉁스러운 티셔츠들... 가만히 살펴보니 좀 이상한게 아니라 많이 이상하네요. 어렸을 때 아디도스, 프로스포츠 생각이 나는군요. 근데 얘네들은 좀 너무 스펠링이 다르네요 ㅎㅎㅎ 저 위에 걸려 있는 티셔츠도 짝퉁이겠죠? 한번 크롭해보겠습니다. 은근히 재밌네요... ㅎㅎㅎ 이거야 말로 진짜 가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펜탁스 645D, 펜탁스 SMC FA645 45-85mm F4.5

표준줌렌즈, 9군11매, 촬영50cm, F4.5-F32, 76˚-44.5˚, 필터77mm 포커스 의외로 빠르고 정확합니다. 펜탁스도 옛날에는 참 잘 나갔었는데... 역시 옛날 렌즈가 저에게는 더 맞는군요. 디지털 냄새보다 아날로그 냄새가 좀 더 나네요... 다음과 같은 색감을 좋아합니다. 45-85로 음식 사진 정도는 찍을 수 있군요. 55미리는 너무 넓었는데 85로 찍으니 음식 사진 찍을만 합니다. 그래도 120 마크로가 필요할 것 같네요 ㅜㅜ 블로그에서는 큰 사진을 못보여드리니 아쉽네요. 중형이다보니 큰 사진에서 위력이 나오는데 겨우 700픽셀 사진이 제 블로그의 최고 크기다보니 ㅎㅎ 다음과 같은 사진 때문에 코닥CCD를 씁니다. 현재 생산하고 있는 카메라 중에서는 펜탁스 645D와 라이카 M8,M9..

펜탁스 SMC 67 35mm F4.5 FISHEYE

필터 내장형으로 오렌지, 옐로우, 레드, UV 필터 내장입니다. - 렌즈구성 : 7군11매 - 화각 : 180도 - 최단거리 : 0.45m 645D 크롭으로 인해 어안효과는 거의 사라지지만 주변부에 남아 있어 광각렌즈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역시 명기답게 화질은 놀랍군요. 특히 포커스아웃이 참 예쁘고 근거리 촬영시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전용 어댑터를 사용해서 수동으로 촬영하는데 포커스가 맞았을 때 삐빅 소리와 함께 불이 들어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극도로 어두운 곳에서 찍어서 까만 사진을 노출 올렸습니다. 상당히 편한 화각이 나오네요. 45-85의 45미리와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45미리... 35미리 어안입니다. 평행으로 찍었을 때 왜곡 거의 없네요. 로우나 하이앵글에서 어안 효과 살짝 살아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