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습니다. 저를 가장 놀래킨 카메라가 645d입니다. 그다음으로 d3s였죠 ^^ 최고의 암부 계조로 펜탁스의 앞날에 희망과 기대를 준 카메라. 645d는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물리치고 중형의 대중화, 그리고 중형을 편리하게 만든 최초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눈이 너무 높아져서 이제 웬만한 카메라로는 성에 차지 않을 크나큰 허영심을 준 카메라가 되겠죠. 120미리 마크로 렌즈 사진을 한번 보겠습니다. 엄마가 보고 싶어지게 하는 무국입니다. 고깃국이라고도 하죠. 쌀밥에 무국이면 정말 행복한 느낌이죠? 그 느낌을 찍는 카메라라고 보시면 됩니다. 밝은 전구... 전구에 노출을 맞췄는데도 뒷배경이 살아있습니다. 노출을 올리면 정보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보통은 저렇게 노출이 차이나면 뒷배경에는 아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