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간판 예능 ‘무한도전’이 오랜만에 기획시리즈를 시작했는데 다름 아닌 무한도전 가요제다. 2013년은 더욱 막강하다. 유희열과 보아, 장기하와 장미여관, 프라이머리와 지드래곤… 정말 이 시대의 가요계의 트렌드를 잘 모아 놓았다. 오버와 언더, 정통파와 변칙 복서가 어우러져 그 어느때보다 기대되는 것이 바로 음원이다.이제 다시 이 음원에 대한 논란이 거셀 것이다. 가요제 할 때 마다 그랬으니까… 이건 쉽게 짧게 정리하면 밥그릇 싸움이다. 실력이나 공정성 차원보다는 이제 밥그릇 싸움으로 보여진다.그도 그럴 것이 후진 음악이 방송을 통해 극단적으로 홍보되고 음원 순위를 모두 가져가니 진정한 뮤지션은 이 즈음에는 음원 발표를 못한다는 논란. 이건 사실 말도 안된다. 한국의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사의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