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생이 찍은 지구 사진이 화제다.
온라인 쇼핑목에서 30파운드에 구입한 디지털 카메라로
지구를 찍었다고 한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노팅엄 대학에 다니는
아담 커드워스라는 학생이 찍은 지구 사진을 보도했는데
이 학생은 디지털 카메라에 풍선을 달아 약 33km 상공을 올려 보내
지구를 찍었다고 한다.
커드워스는 디지털 카메라에 전파발전기와 위성항법장치, 단열상자,
라텍스 풍선을 조립해 약 40시간동안 촬영 장비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 사진이 트위터에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정말 놀란 것은 그의 기술이 아니라
그의 시도다!
나는 좋은 사진을 담기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