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싱크로율, 전두환과 전재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주 재미있는 사진 비교가 있어 소개한다.
영화 26년의 공식 포스터는 여러 버전이 있다.
그 중 전두환 전 대통령이 뒤돌아 보는 싸늘한 눈빛의 포스터가 있는데
이것이 장남 전재국씨의 눈빛과 아주 흡사하다는 것이다.
영화 26년 개봉 1년 후!
오마이뉴스에 올라온 전재국씨의 사진을 보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가 10일 서울지방검찰청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추징금 1672억원'에 대한 자진 납부 계획과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가
"왜 기자회견을 하시죠? 훔친 돈이니 그냥 돌려주시면 안 되나요?
검찰에서 기자회견하라고 하던가요?"라고 질문하자
싸늘한 표정을 돌아보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