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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엑스 무대를 놀라게한 심신과 고소영 닮은꼴

GeoffKim 2014. 3. 22. 05:05

9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 심신이 

트로트엑스에 도전했다.


뭐 물론 오디션을 보기 위해 나왔을리는 만무하고

그에 따라 제작진도 장난스러운 편집으로 그를 대우했다.








인터뷰 NG장면과 그의 코믹한 모습을

방송함으로서 프로그램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기 위해서

별 도리 없겠지?

하지만 심신의 노래만큼은 우습지 않았다.

코믹하게 포장돼도 그의 모습은 진심이었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트로트엑스의 시청률을 위해 유난히 닮은 꼴 스타들을 초반에 많이 배치했다.

그 중 한명이 광진구 고소영.

조정민씨는 장윤정의 꽃을 불렀는데 그 목소리 또한 얼굴만큼 예뻤다.










트로트 무대가 사라지는 요즘,

한국 전통음악을 들을 수 있는 무대인만큼

오디션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트로트엑스,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성공했으면 좋겠다.


사진= MNET 트로트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