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TV 프로그램 리뷰

jtbc뉴스 언딘 기술이사 충격적인 인터뷰, 해경과 언딘의 관계

GeoffKim 2014. 5. 27. 23:16

장병수 언딘 기술이사가 jtbc뉴스9에 출연하여 끔찍하고도 경악스러운 인터뷰를

했고 우리는 왜 세월호 참사가 청해진만의 문제가 아니고 유병언만의 문제가 아닌지를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언딘 기술이사는 구조와 구난은 다른 업무 영역이라고 했습니다.

구조는 국가의 의무고 구난은 선주의 의무라는 것입니다.


근데 언딘은 구난을 하러 갔다고 하는겁니다.

해경이 소개를 했던 것은 언딘이 국내에서 가장 큰 회사라서...


애초에 구조를 생각하고 세월호 침몰 현장에 간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배를 인양하기 위해 일단 조사를 하러 현장에 갔다는 것이죠.


전원구조라는 말을 듣고 갔고 사고는 오전에 났는데 자정이 돼서야 

수많은 승객이 바다 속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뉴스만 봤어도 알 수 있었는데 밤 11시 반에서야 사건의 실체를 알았다니


이것이 과연 누구의 문제일까요?

이것이 선장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유병언의 문제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언딘의 문제일까요?


초등학교를 졸업한 분이면 이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장병수 언딘 기술이사 인터뷰 전문과 동영상

http://news.jtbc.joins.com/html/765/NB104857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