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TV 프로그램 리뷰

jtbc뉴스9 세월호 바다에서 온 마지막 편지 음성파일 공개

GeoffKim 2014. 5. 27. 22:55



세월호에서 온 마지막 편지.
손석희 앵커는 이제 더이상 바다에서 온 편지를 전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가슴도 아프지만 이것이 마지막 인사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 김영은 양이 친구 박예슬 양의 휴대폰에 녹음한 것인데
이것이 유언의 성격이기에 힘들게 목소리의 부모를 찾은 것입니다.

그리고 박예슬양의 "기도하자, 기도하자"라는 음성이 들립니다.
가슴이 찢어집니다.

우리는 얼마 안지났지만 세월호를 점점 잊고 있습니다.

미안하다고 외치는 김영은 양의 목소리가 가슴을 아프게합니다.




고 김영은 양이 우리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