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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수 혐의 유병언 회장 검문검색에서 잡힌 60대

GeoffKim 2014. 6. 27. 17:36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을 검거하기 위해서

검문검색을 하는 과정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매수를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로 알게된 미성년자 A양(16)에게 돈을 주고 

서울 종로구 모텔에서 성매수를 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거했다고 밝혔는데

유병언을 잡기 위해 검문 검색 도중 비슷한 나이대의 남성이 어린 여성을 데리고 모텔로 들어가는 것을

의심한 경찰에 의해 붙잡힌 것이다.


결국 유병언 회장은 아니었는데 유병언 덕분에 미성년자 성범죄는 막았다.

유병언 회장은 현재 청해진해운과 청해지 등의 자금을 횡령하고 배임했으며 

세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포상금 5억원에 지명수배 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