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드라마.
도대체 뭔 생각의 작가가 쓴 결과물인지
믿을 수 없을만큼 클리셰에 신파에 막장 드라마.
그것보다 더 믿을 수 없는 것은
국민 대부분이 이 드라마를 즐겨보고 있다는 것.
정말 믿을 수 없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드디어 끝났다.
마지막회를 보다가...
어우, 이 장면... 좀 슬프다.
비단이 연기 정말 잘한다.
이 말도 안되는 드라마를 보면서 나도 가슴이 아프다니.
국민 대부분이 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를 알겠다.
그냥 죽지 못해 보는구나 ㅜㅜ
하지만 마지막회에서 결국 드러난 것이 있다.
이 드라마는 왔다 장보리를 가장한
왔다 연민정이었다는 것,
그것이 가장 큰 반전이자 콘셉트였던 것 같다.
자 보라!!!
도대체 저 장면에서 누가 주인공인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도 마지막회 장보리에 관한 것은 없고
모두 다 연민정 소리 뿐 ㅋㅋㅋ
특히 재밌는 것은 트랜스포머와도 같은 오늘 연민정의 5단 변신!!!
4단 변신이었으나 댓글에 5단 추가 ^^
왔다 연민정 1단
왔다 연민정 2단 변신
왔다 연민정 3단 변신
왔다 연민정 4단 변신
왔다 연민정 5단 변신
출처 = MBC 왔다 연민정, 오늘의 유머.
그래도 묘하게 중독성 있는 듣기 싫은 연민정의 목소리가
가끔 생각날 것 같다.
이유리였던가?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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