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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의 매니저가 구속기소, 사고지점에서

cultpd 2014. 11. 12. 18:11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고통사고로 멤버 2명이 숨지는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었다.

당시 바퀴가 빠져서 사고가 났는지, 차량에 결함이 있었는지 등의

논란이 많았다.



소속사에서는 레이디스코드 매니저는 운전을 잘하는 베테랑이라고 설명했었는데

베테랑이라 부주의 했는지 수원지검은 과속운전으로 보고 

2명 사망, 4명 부상을 만든 매니저 박모씨를 구속 기소했다.


교통사고 처리특례법 위반이다.




결국 레이디스코드 아까운 젊은 가수 두명을 숨지게 한 것은

빗길 고속도로 과속 운전임이 밝혀졌다.




사고 당시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박 씨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2차로를 

시속 135.7㎞로 지나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우측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사고지점의 제한속도는 시속 100㎞, 빗길이라서 도로교통법에 따라 평상시보다 20%가 줄어든 

시속 80㎞ 미만이 원래 규정 속도인데 135.7km로 운전한 것이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와 권리세,

아... 이름만 들어도 가슴 아픈 사건 ㅜㅜ


이 사건으로 매니저들이 좀 정신차리고 바쁜거 알지만

생명부터 챙기는 노력들을 보여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