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골프에 볼링에 다양한 재능을 보여줬는데
노래까지 엄청 잘한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서
운동만 해서 노래를 잘 모른다더니 아주 제대로 불렀다.
특히 트로트를 아주 맛깔스럽게 불렀다.
자신의 안에 뽕필이 존재한다는 말을 하며
번호 선택에서는 고스톱의 38이 좋다고 38번을 선택하기도 했다.
참 다재다능한 신수지의 모습을 봤다.
하지만!!!
굴욕은 춤을 너무 너무 ㅜㅜ
리듬체조 선수 출신이라고 보기 힘든 정도의
이상한 춤을 췄다 ㅋㅋㅋ
박주희의 트롯곡 '자기야'를 부르며 춤은
태진아 같은 스텝에 아줌마 같은 몸짓을 보여줬다.
하지만 추하기보다는 귀여웠다.
트로트 요정 신수지가 부르는 '자기야' 다시듣기
South Korean rhythmic gymnast Shin Soo-ji
Shin has competed in three World Championships, she had her highest placement finishing 17th in All-around at the 2007 World Championships. She was a member of the 2008 Korean Olympic squad and qualified for the 2008 Beijing Olympics, but did not advance into the top 10 finals.
Shin ended up finishing 12th at the Beijing Olympics.
Shin trained in Russia at a great financial burden to her family, although in 2008 she signed a contract with Sema Sports Marketing.
Shin won the bronze medal in All-around at the 2009 Asian Championships. She was also a member of the 2010 Korean gymnastics team that took fourth place at the 2010 Asian Games in Guangzhou, China.
After retiring from competitive gymnastics, Shin worked as a commentator at the 2012 London Olympic games.
Shin has also appeared on a number of Korean television shows and she has been romantically linked to Korean comedian Heo Kyung Hwan.
In 2013 Shin gained global fame for the gymnastic-style ceremonial first pitch she threw at a baseball match between the Doosan Bears and Samsung Lions at Jamsil Stadium in Seoul, which went viral on YouTube.
다시봐도 놀라운 신수지 시구
얼마나 뽕필이 충만했는지
말투까지 사투리로 ㅋㅋㅋㅋ
'뽕-Feel 장착' 신수지, "아, 근데 지가요..."
뽕필의 뜻은 트로트, 전통음악을 옛날에 뽕짝이라고 불렀는데
그 리듬이 쿵짝, 쿵짝 쿵짜자작작하는데서
뽕짝, 뽕짝.. 이런 말이 나온 것으로 보이며
뽕짝 느낌을 뽕필이라고 부른다.
신수지의 말 실수, 지가요 ^^
다음 곡으로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다시듣기.
신수지는 또한 끝까지 간다 2라운드 도전에서
긴장을 풀기 위해 근육 풀기를 MC가 제안하자
느닷없이, 갑자기, 거침없이 치마 지퍼를 내리고
치마를 벗었다 ㅜㅜ
하이힐까지 벗어던지고
그리고는 몸풀기를 보여줬는데
사진 = JTBC 백인백곡 끝까지 간다 신수지 출연장면 캡처
MC 장윤정은 신수지 몸매가 좋다며
"좋다. 몸매가 이렇게 탄탄할 수 있냐”며 칭찬했다.
신수지는 힙업을 위한 자신만의 운동법을 소개하는데
한쪽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 고양이 자세를 보여줬다.
그리고 오늘은 드디어 '리듬체조 요정'에서 '프로볼러'로 변신한
신수지가 데뷔전을 펼친다.
신수지는 지난해 12월 선발전에서 평균 188점을 기록해
통과 기준(평균 185점)을 넘어 프로볼러로 선발되어
오늘 4일 데뷔전을 하는 것이다.
신수지는 "아직은 어리기에 할 수 있는 것은 다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멋진 몸매로 노출과 이슈메이킹, 노이즈마케팅만 펼치는
여성 연예인들이 많은 요즘
신수지의 이러한 다양한 도전은 더욱 매력적으로 빛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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