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사건의 시작은 어떻게 된 이야기냐하면
월세 유세윤의 우리 싸웠어 뮤직비디오 촬영중
코디의 실수로 같이 촬영하던 베스티 다혜의 양말이
유세윤의 주머니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유세윤의 양말 사건은 시작된다.
이건 양말 스토킹에 심하게 얘기하면 변태짓이다.
하지만!!!
유세윤만 할 수 있는
유세윤만 용서되는 짓이다 ㅋㅋㅋㅋ
이거 다른 스타 따라하다가 한방에 훅 갈 수 있음.
온리 유세윤만 ㅋㅋㅋ
그리고 급기야
유세윤은 양말 화보까지 ㅋㅋㅋ
그리고 베스티 다혜의 반응.
트위터에 이렇게 올렸다.
기승전 우리싸웠어 홍보다.
결국 베스티 다혜의 양말은
월세 유세윤의 노래 홍보에 희생된 것이다.
그리고 베스티 다혜도 함께 작업했기에
훈훈하게 결말.
베스티 다혜와 함께 K팝스타의 알맹의 해용도 참여했다고 한다.
일단 티저 영상 한번 보자.
이것 역시 유세윤만 가능한 무비.
무시했던 개그맨인데
무릎팍도사에서 옆에 있다가 떴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유세윤은 그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그 안에서 보여준 독특한 B급 정서는
대한민국에 아직 정착되지 않은 B급 장르의 대표로 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잘못된 행동이었지만 음주운전 퍼포먼스 등의
해외 토픽에서나 볼 수 있는 코미디언의 모습이 아닌가?
가끔 비정상회담에서 영화 얘기를 하면
정말 많은 영화를 섭렵하고 관심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정말 특이하게
유세윤은 자신을 소개할 때 개그맨 유세윤입니다라고 하지 않고
코미디언 유세윤입니다라고 소개한다.
난 코미디언이란 말을 사랑한다.
이제 우리에겐 거의 잊혀진 직업이지만
사실은 개그맨이란 신종 직업보다
코미디언, 한국말로 희극인이라는 말에 정감이 있다.
예전 코미디언들은 그냥 상황으로 웃기는 개그맨의 느낌보다는
훨씬 배우의 느낌이 강했다.
코미디언은 배우다.
가수 유세윤이라기 보다는 코미디언 유세윤으로서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개그맨 "유세윤"의 프로듀싱 프로젝트 [유세윤 월세 세 번째 이야기]!
알맹의 해용, 베스티 다혜가 참여한 신곡 "우리 싸웠어" 두 번째 공식 티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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