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강예원 성혁 라이브 썸, 3일이면 키스할 수 있다고 단언했지만 우결 추천 1순위

cultpd 2015. 4. 10. 01:13

해피투게더 마당발 특집.

강예원이 영화 '연애의 맛'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했다.

연애의 맛은 오지호, 강예원 주연인데 비뇨기과 여의사와 산부인과 남자의사의 이야기다.



대한민국에서 여자 속(?) 제일 많이 본 남자!, 대한민국에서 남자사이즈 제일 많이 아는 여자!가 영화 '연애의 맛'의 카피다.


겉으론 멀쩡한 외모와 스펙의 뇌섹남! 그러나,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 

거침없는 성격으로 여성 불모지인 금녀의 벽에 도전! 

그러나, 남성의 은밀한 그 곳을 진단하면서도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 

  


낮에는 성 전문가 

밤에는 연애 초보자 

  

한 지붕 아래 만난 두 닥터! 

환자 쟁탈을 위한 제로섬 게임이 시작된다!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하여 강예원은 허언증 언급이 또 나왔다.

지난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이 출연했을 때 생일파티 이야기를 하면서 안영미가 강예원의 허언증을 폭로한 적이 있었는데 해피투게더에서도 똑같은 레퍼토리를 공개했다.

강예원은 자신이 해피투게더 주제 마당발과는 다르게 자신은 마당발이 아니라 대인기피증이라고 했다. 

하지만 생일파티에는 무려 40여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특히 박중훈, 송새벽, 차태현, 고창석, 오달수, 설경구, 박중훈, 마동석 등 낯을 많이 가리는 배우들이 많이 참석했다고 한다.




그래서 서로 데면 데면했다는 이야기.

주로 아저씨들과 친하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스스로를 차태현의 유일한 절친 여배우라고 했는데 실제로 차태현과 전화 통화를 했는데 친한 후배가 맞고 강예원은 허언증이라고 또 농담을 했다.

또 강예원은 "남자들이 나를 다 섹시하다고 생각을 한다. 사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글래머 몸매가 콤플렉스였다"고 말했는데 성관련해서 강예원이 말하면서 유재석이 난생 처음 말을 계속 실수하는 진행을 보였다.

강예원은 유재석에게 말하는 것이 상당히 편하다고 했고 박명수는 유재석이 개그계의 구성애라고 했다.

강예원은 유재석이 하느님처럼 보인다고도 말했다.



이어 강예원은 학창시절 가슴 사이즈가 커서 콤플렉스였고 "운동장에서 운동회 할 때 압박붕대를 묶고 달릴 정도였다. 이제 시대가 바뀌고, 시상식이나 그런 자리에서는 드레스를 입으면 어쩔 수 없이 본의 아니게 노출 의상을 입어야 해서 오픈이 되었지만 굉장히 힘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강예원은 "쑥스러움이 많아서 남자친구와 단 둘이 데이트를 못한다.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는 만나줘야 편해진다. 그래서 남자친구랑 단 둘이 만나지 않고 친구들이랑 다 같이 만난다. 남자친구와 손잡고 기대고 깨물 수는 있지만 키스는 못하겠다"고 말해 유재석을 더욱 당황스럽게 했다.


한편 강예원과 친한 고창석이 초대되어 왔고 김민교와 친한 배우 성혁이 출연했다.







김민교는 성혁의 사고방식이 자기 위주라고 폭로했다.

헌데 성혁이 인사를 하는 동안 강예원의 표정이 이상했다. 

계속 흘긋 흘긋 바라보는 듯 성혁과 강예원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흘렀고 그것을 재빨리 눈치 챈 유재석이 강예원과 성혁을 엮으려고 노력했는데 이 부분이 의외로 하이라이트 꿀재미를 줬다.


강예원이 1년이 넘게 연애를 해도 키스를 안한다는 것에 대해 성혁은 3일 정도면 할 수 있다고 하여 강예원은 너무 싫다고 피했는데 성혁은 자기 위주로 계속 방송을 이끌었다.

잠시 후 김민교와의 관계를 얘기하는데 성혁의 성격을 천천히 얘기하는데 강예원이 귀를 쫑긋 열고 듣고 있으니 유재석이 또 이를 캐치해 강예원을 놀렸다.

근데 의외로 강예원과 성혁의 케미가 재밌어 보였다.



성혁은 과거 동료 연예인 임주은과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연애를 했는데 2009년 왓츠업이라는 드라마에서 임주은과 만나 사랑을 나눴고 이후 결별했다.

성혁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했으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지난 2014년 ‘왔다!장보리’의 문지상 역을 연기 해 데뷔 후 첫 신인상을 받았으며 현재는 김민교와 함께 kbs 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 출연하고 있고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과거 `1대 100` 에서 성혁은 최후의 1인에 도전해 상금 5000만원의 주인공이 되어 기부까지 했었다.


한편 해피투게더3에서 성혁은 자신을 불편해 하는 강예원에게“이런 분 만나보고 싶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고 “남자친구와 둘이 있는 게 어색해 늘 친구들을 부르는 스타일”에 어떠냐는 질문에 “나도 그렇다”고 말해 계속 썸 타는 느낌을 전해줬다.





끝으로 성혁과 조세호, 한정수 중 누구에게 번호를 줄 것이냐는 질문에 강예원은 “이 분”이라며 망설임없이 성혁을 선택했다. 

정말 대인기피증이라고 보기 힘든 당돌한 배우 강예원, 묘한 느낌이다.

그리고 성혁은 잘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매력있는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

근데 오지호가 있는데 이건 성혁의 토크쇼나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는 듯한 ㅋㅋㅋㅋ

성혁과 강예원 우결 예약!!! 정말 이상한 4차원과 자기 위주의 남자, 케미 추천한다.



공감하신다면 공감하트를 눌러주세요!

컬트피디닷컴은 공감과 공유에 의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