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무한도전 출연하여 역대급으로 예쁘고 귀여웠다.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겠으나 유이의 매력은 재평가됐다.
자연스러운 모습에 얼굴 빨개진 모습, 그리고 마치 실제 주위에서 보는 여자친구의 말투와 첫 교제의 설렘, 썸타는 분위기 등을 그대로 표현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키스신 찍은 것도 질투하고 또 뚱뚱할 때 연락 안했다고도 하고
완전 우리 결혼했어요의 무도판인데 200배 정도 재밌다.
또 광희 역시 그동안 보여준 시끄러운 목소리와 하이톤의 괴성이 사라지고 갑자기 저음으로 유이를 대함으로서 상당히 남자다움을 보여줘서 재평가되고 있다.
더욱 공감이 갔던 것은 배우 유이에게 자신없는 스스로의 모습을 드러냄으로서 네티즌은 극한 공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전에는 광희가 식스맨으로 약하다는 등 많은 안티가 존재했으나 오히려 유이와의 데이트 이후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다.
요즘엔 이런걸 츤데레라고 부르는데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 광희와 또 다른 면에서 의외성을 보여준 유이.
두 사람의 관계가 잘됐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많은데 실제로 잘될 것으로 보인다.
MBC 무한도전
네티즌은 또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그냥 드라마 홍보하고 무도 아이템의 하나라고 말하는 논란도 있으나 내가 보기엔 진짜 남녀가 시작될 때 느껴지는 느낌이 그대로 났다.
특히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역대급 방송사고가 있었다.
지난 6월 3일인데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박형식과 유이가 출연, 여기서 유이가 말 실수를 했다.
두시탈출 컬투쇼
상류사회 특집에서 박형식과 연기를 해보니 어떠냐고 물었더니
신기하고 좋다고 유이는 말하면서 "광희씨를 이렇게 실제로 보니까..."라고 말 실수를 했고 쓰러졌다.
박형식이 "광희 형이 좋아하겠어요"라고 말했다.
촬영을 얼마나 했는데... 마음 속엔 광희가 있었어!라고 mc가 얘기하자
"광희만 생각하다가..."라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 정리할 시간을 달라고 했고 MC는 "그러니까 광희가 좋죠?"라고 물었고 유이는 제발!!! 이라고 말했다.
광희의 매력을 묻자 "광희 굉장히 매력있고 굉장히 좋은 친구죠"라고 말했다.
유이와 광희의 키스에 대해서 생각 안해봤냐고도 물었고 분위기 진짜 좋다.
이 방송이 6월 3일 방송이니까 무한도전 녹화와 어떤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광희가 유이 언급을 하면서 유이 머릿속에는 이미 광희 생각이 많이 있었던 것은 사실 인증.
광희는 조금만 더 노력하면 유이랑 정말 연결될 수도 있겠다.
썸은 진짜인 것 같다.
이상입니다!!!
상류사회 홍보하러 나왔다가 방송 분량이 거의 광희얘기 ㅋㅋㅋㅋ
아무튼 광희 유이 완전 응원한다.
2015년6월3일,두시탈출 컬투쇼
상류사회 유이, 박형식에 광희라 부르고 당황 '정리할 시간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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