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도 정치인과의 관계를 사칭하여 사기를 친 일이 많았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생일 축하 화환을 받았다는 사기꾼이 3억을 모금했고 또 기업에 취업까지 한 일이 있었다.
이와 유사하게 요즘 정치 펀드 얘기가 많은데 특히 문재인 펀드가 온라인에 공개되고 경제2팀 이현창 보좌관이 담당이라고 사칭하고 심지어 선거캠프 직계가족은 참여할 수 없다는 말까지 적어 놓았다.
이자가 11.6%
SNS에서 떠돈 문재인 펀드는 가짜였다.
문재인 캠프 박광온 공보단장은 긴급 브리핑으로 문재인 펀드는 가짜라고 밝혔다.
기업은행 계좌도 실제로 이현창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되어 있었다.
하지만 오늘 6시까지 단 한건도 모금액은 없었고 계좌는 0원이었다고 jtbc에서 팩트 체크했고
이메일 주소로 투자하겠다는 메일을 보내봤으나 답이 없다고 한다.
단 한 명도 사기를 당하지 않은 이유는 이자율 때문이 아니었을까?
사기꾼 이현창이 실수한 것은 11.6% 이자율이라는 말도 안되는 숫자를 적은 것이 큰 실수였을 것이다.
조금만 높게 올렸으면 실제로 사기 당한 사람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