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K-pop News 161

K팝스타 박진영 기립박수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케이티 김이었다

K팝스타 시즌4 지난 회 예고에서 4년만에 최고의 무대라며박진영을 처음으로 일으킨 사람이 있었다고 했는데도대체 누구일지 굉장히 궁금했었다. 의외로 그 주인공은 케이티 김이었다.탈락 위기까지 거치며 겨우 올라온 케이티 김이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것이다. 리액션 연습을 하는 박진영은 정말 엄청난 리액션과 함께드디어 기립박수를 보여주고야 말았다. god 노래를 부르는 케이티 김은 완전히 포텐이 터졌고소울과 함께 3명의 심사위원을 들었다 놨다소울의 끝을 보여줬다. TOP10 경연! B조 네번째 참가자 파워 업!! #케이티김이 부르는 god의 '니가 있어야할 곳' 난 널 처음부터 믿어줬다라며 울컥한 양현석.자신은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박수치고 싶었다고 했다.양현석에게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마지막 말을 전했다.사..

'김광석의 그날들' 이제야 알게된 K팝스타 정승환 인기비결, 유희열 이모할머니와 울엄마

김광석의 그날들.정말 우울한 곡이다.심하게 얘기하면 죽음과도 같은어두움과 무게를 지닌 곡이다. 항상 의문인 정승환 기억과 추억의 깊이.오늘 탑10 경연 첫번째 무대를 연 정승환은김광석의 '그날들'로 문을 열었다. 그리고 어머니가 최초로 지켜보는 무대라고 했다.어린 정승환의 어머니는 연세가 많이 들어보였으며고생을 많이 하신 분이 새옷을 입고 나오신 것 같은느낌이었다. 물어보고 싶었다.어머니에게...도대체 정승환의 아픈 기억은 뭐냐고? 잊어야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잊어야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그대를 생각하는 것 만으로... 정승환은 어떤 기교도 부리지 않고그 옛날 레전드 가수들처럼 노래했다!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보면박진영은 "예전에 김광석 선배님의 노래..

타이미 그냥 고양이 좋아하는 소녀일뿐, 지민, 슬옹의 편애는

지민을 슬옹이 편애했다는 말은아무리봐도 이해하기 힘들다.랩을 헐뜯고 걸걸하게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비롯된거다.그럼 산이도 삼류 래퍼인가? 산이의 목소리도 찢어지고 앙칼지다.또 산이가 지민의 목소리를 놀랍다고 칭찬했다. 헌데 왜 슬옹이라고 편애한다고 하나?걸그룹이라고 역차별하나?AOA는 아무 노력없이 가위바위보해서 들어간줄 아나?언프리티 랩스타 같은 관문 수십개 거쳐서 들어간 아이인데... 타이미 또한 SNS로 슬옹을 응원했다. 언프리티랩스타 재방송 중이네요.그.. 오해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것 같아서요. 2번 트랙 결과에 대해, 저는 슬옹씨가 편애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실제 무대에서의 느낌은 방송과 또 다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슬옹씨 바쁜 일정에도 새벽 늦게까지 함께..

K-POP STAR4 정승환의 제발 삑사리 부분에 핏대가

이소라의 ‘제발’을 선곡했다.혹평을 들었다.음정이 불안하고 사이 사이 공간이 많은 음악을 선곡하여단점이 드러났다고 심사평이 나왔다. 글쎄??? 아주 객관적으로 봤을 때삑사리 부분이 한군데 있었지만결코 폄하할 무대는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이전 VCR이나 사연에 의해 작가가 미리 설명하는그 사람의 컨디션과 편집방향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그리고 분위기가 어떻게 잡히는가에 따라심사평은 100% 객관적으로 나오지 않는다는걸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원으로 들어보면 알겠지만결코 이전 무대에 비해 손색이 없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삑사리 나는 부분이다.음이탈에 의해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핏대를 한번 보라! 다만 두가지 다른 이유가 작용한다. 하나는 이소라 노래라는 것이 너무 특이하여누군가 재해석하..

K-POP STAR4 전소현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이적과 로이킴까지

K-POP STAR4를 보다유희열 심사위원이 소개했다는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전소현이 불렀고노래 가사의 사연을 듣게 되고 눈물이 흘렀다. 이적의 원곡,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이다. 다음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적이 부른Lee Juck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다음은 로이킴이 부른 커버 곡이다.cover by Roy Kim 근데 이적은 정말 알면 알수록들으면 들을 수록 참 깊고 예쁘다.이것이 싱어송 라이터다라고 쐐기를 박는 곡.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가사 다시 돌아올 거라고 했잖아 잠깐이면 될 거라고 했잖아 여기 서 있으라 말했었잖아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물끄러미 선 채 해가 저물고 웅크리고 앉아 밤이 깊어도 결국 너는 나타나지 않잖아 거짓말 음 거짓말 우우 그대만을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우우 그대 말을..

K팝스타 박윤하, 재벌3세였다. 회장 할아버지 사진과 닮았다! 민음사 박맹호 회장

노래 끝장나게 잘하는 K팝스타의 박윤하.3사 기습배틀에서 JYP의 대표로 나왔을 정도로박윤하는 정승환, 이진아와 더불어 극찬을 받고 있는놀라운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헌데 K팝스타4의 그 박윤하가 도서출판사 민음사의 회장 손녀였다.그러니까 재벌 3세인 셈이다. 1966년 설립된 민음사는 창업 이후 4천여 종이 넘는 책을 출판하며 국내 출판그룹 중 손꼽히는 큰 기업이다. 헌데 사진을 찾아보니 허걱!!!!닮았다 ㅎㅎㅎㅎㅎ K팝스타 시즌4의 박윤하 그리고 할아버지 ㅎㅎㅎ닮지 않았나? 눈꼬리 쳐진 것이 아주 비슷하다. 아무튼 깨끗한 음색을 가진 박윤하가재벌 3세라는 소식에갑자기 목소리까지 품격있게 들리는 ㅜㅜ 박맹호 회장, 즉 박윤하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젊은 시절. 박맹호 회장은 1966년 서울 청진동의 비좁은 ..

k팝스타 정승환, 6살 때 있었던 아픈 기억

20살짜리 젊은이가 어떻게 그런 감정이 나올까?좇고 있는 것에 대해 현재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계속 명곡만 선곡했던 정승환.원래 정승환이 했던 노래들은 전부다 명곡이라조금만 못 불러도 아주 크게 단점이 부각된다.왜냐하면 남녀노소 모두가 이미 그 노래의 감성을 알고 있기에기대감이 높고 절대 원곡 가수의 느낌을 따라 잡을 수 없으니결코 감동하기 힘들다. 하지만...도대체 뭘까? 정승환,스무살짜리 청년이 무슨 고민이 있었길래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란 노래를 부르는 걸까? 박진영의 질문, 그리고 유희열이 하고 싶었던 질문,나의 질문이 모두 같았다. 그리고 정승환은 6살 때 고민을 아직까지 할 정도로고민이 많다고 했다. 정승환이 궁금하다.그에게 분명 아픈 기억이 있다.그 기억에 ..

K팝스타 이진아, 유희열 혹평 사과와 눈 못마주치지만 사실은

유희열은 남녀의 밀당 느낌으로 이진아를 혹평했다고 안테나 사무실에 온 이진아에게 밝혔다.눈도 못 쳐다보고 계속 미안해했다.물론 온라인에서 논란이 컸었던 이유도 있지만당시 너무 방송을 위해, 또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으로이진아를 희생시킨 것에 대한 미안함이 있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계속 매의 눈으로 째려본 유희열 때문에 울었다고 하는 이진아.하지만 이진아가 항상 음악생활하면서 고민하던 부분을 유희열이 건드려줬고 유희열 심사위원을 존경하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난 유희열의 이러한 애정공세와 이진아에 대한 사랑이이진아를 망쳐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진아는 굉장히 힘들게 고민해서 자신의 음악세계를 보여주던 것을 잠시 중단하고대중에게 쉬운 곡, 귀여운 곡을 선물했고그것이 바로 이진아의 두근두근 왈츠였다. ..

강푸름 YG캐스팅, 에이다 웡 마이너풍이라 마이너기획사 가면 안된다고

K팝스타 심사평... 강푸름 음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찍어부르는놀라운 절대음감. 에이다도 엄청난 감수성과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듀엣에서 에이다때문에 불협화음이 많이 나와정신이 좀 없는 노래가 돼버렸다. 심사위원들은 노래를 마이너로 3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양현석은 마이너로 떨어뜨리는 에이다가 마이너 기획사인안테나뮤직 같은데로 가면 안된다고 하며에이다를 캐스팅했다. 근데 양현석이 화성학을 공부했다고???신기하다.춤추며 이태원 뒷골목에서 놀던 양현석이 언제 화성학을 ㅋㅋㅋ 암튼 마이너는 구슬프게 들리고 메이저는 밝고 기쁘게 들리는 특징이 있다.주로 슬픈 트로트 같은 것이 마이너 뽕필이라고 하여한국 사람들 핏속에 있다고들 얘기한다. 박정현의 편지할게요, 참 좋아하는 노래인데아쉬웠다. 하지만 강푸름의 발견...

정승환 선곡의 비밀,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사실 네멋대로 해라 OST

감성 돋는 팀, 감성돔의 정승환,박윤하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에서 정승환과 박윤하는 모두가 원하는 출연자였다. 하지만 둘은 너무 다르다.박윤하는 타고난 음색을 가진 좋은 목소리의 소유자,하지만 정승환은 타고난 음색이나 리듬감이나 스킬이 뛰어나다기보다는그 어떤 다른 것이 있다. 특히나 K팝스타와는 어울리지 않는 한결같은 올드한 노래들과 그 노래들을 가요 감성으로 부른다.그래서 독특한 K팝스타의 심사위원들과는 맞는 참가자가 아니다. 그런데도 왜 심사위원들이 정승환에 대해서는 혹평을 할 수 없는가? 그건 기본적인 인간의 감성때문이다. 감성이 끝까지 가면 기교나 목소리로 어떻게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 일단 노래를 한번 들어보라.그 이전까지는 그냥 노래 잘하는 참가자로 정승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