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오빠들 김상경이 뜬다. 촉촉한 오빠들은 그야말로 나올법한 기획안이었는데 늘 통과가 안됐던 일본말로 나미다 시바이,방송계의 오래된 먹히는 아이템 중 하나다.일단 울면 시청률이 올라간다는 법칙이 있고 그 것을 정확하게 타깃팅하여 만든 프로그램이다.일단 촉촉한 오빠들 김상경의 표정을 보자. 정말 촉촉한 오빠 김상경의 모습 아닌가?고개까지 떨구고 울고 있는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대박 예감이 든다. 하지만 이게 왜 공중파가 아니라 TVN에서 하는지 게다가 연출을 맡은 PD는 드라마 감독인 아홉수소년의 유학찬 PD여서 더욱 기대가 된다.결국 눈물을 흘리게 하는 공식은 드라마가 가장 세고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의아하게도 일반인의 사연을 보는 것인데 그렇다면 다큐멘터리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