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의 놀라운 미러리스 K-01
. 결국 모든 회사가 미러리스로 향해 가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는 대부분의 유저가 작고 간편한 카메라를 원하는 니즈와 맞닿아 있는 부분이다. 특히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할 때 마다 깜짝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이 펜탁스다. 세계적 산업디자이너 마크 뉴슨의 디자인, K-01이다. 이 카메라의 놀라운 점은 별도의 어댑터 없이 펜탁스 올드렌즈를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APS-C 규격 대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유효화소 약 1,628만 화소, 최대 감도는 25,600을 지원하고 손떨림 보정 기능과 3인치 액정, 초당 6장 연사, 풀HD동영상에 81개 콘트라스트 AF이다. 이건 미러리스라고 부르면 안될 것 같고 작은 DSLR로 봐야할 것 같다. 사실 펜탁스 바디의 소형화는 그 옛날부터 최고를 자랑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