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RICOH, PENTAX 70

펜탁스 중형디지털 카메라 645D의 셔터소리와 저장속도 동영상

펜탁스 645D의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왠지 사명감 같은 것이 생겨서 계속 포스팅하게 되네요...^^ 그동안 저는 펜탁스 645D의 리뷰 속도, 저장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것에 불만을 토로했었습니다. 어쩌면 몇 안되는, 코닥을 사랑하는 저에게는 거의 하나뿐인 단점이었는데요... 오늘은 설정을 이렇게 저렇게 배합해서 찍어보면서 속도를 체크했습니다. 코닥 카메라가 워낙 저장속도가 느려서 남들에 비해 여유롭지만 요즘 잘나가는 카메라들을 사용하시던 분들은 아마 답답하실 것으로 느껴지는 속도입니다. 하이라이트 보정모드라든가, RAW+JPEG 촬영 모드, 감도 오토 등 여러가지 조합을 바꿔봤지만 속도에는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 동영상 보시면 나오지만 펜탁스 645D에는 렌즈 보..

펜탁스 645D의 특징을 보여주는 사진 공개!!!

정말 정말 고민이네요. 펜탁스 645D는 쓰면 쓸 수록 사랑스럽고 하지만 무겁고 또 하나 단점, 사진 저장 느리고... 후보정 오래 걸리고... 달랑 달랑 마실 갈 때 가져갈 수 있는 라이카가 그리워지다가 또 어마어마한 펜탁스 645D의 이미지 사이즈를 보면서 이 정도는 하나 있어야겠다라고 생각이 들다가... 통장 잔고가 문득 머릿속에 맴돌다가 ;;; 자장면과 짬뽕에서 고민하고 있네요. 이노무 코닥 CCD. 머리카락만 보면 정말 황홀합니다. 이 어두운 곳에서도 빛을 찾아내 어떻게든 살려냅니다. 암부를 살려내는 힘은 현 시대의 어떤 카메라도 못 쫓아옵니다. 후지가 필름회사로서 꽤나 선전했는데 요즘 잠잠하네요 새로 출시된 전용 55미리의 빛망울이 참 예쁩니다. 공개하기 싫은, 그리고 공개하지 말라고 했던 사..

포토샵 라이트룸 3.2 (펜탁스 645d와 렌즈 추가, 최신)

포토샵 라이트룸 3.2 rc 버전입니다. 정식판 후보인데요 http://labs.adobe.com/wiki/index.php/Lightroom_3.2 큰 버그가 발견되지 않으면 정식판으로 가는 후보 버전인데요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라이트룸 이전 버전보다 훨씬 편리한 옵션들이 많이 추가되었는데 애플 iPHOTO를 보고 많이 참고한 것 같습니다. 펜탁스 645D가 추가되었고 645용 렌즈도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라이카 S2와 NEX 3, 5도 추가된 버전입니다

펜탁스 중형 645D 사용기 #3 외관

645D 외관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귀차니즘으로 못찍다가 오두막으로 살짝 찍어봤습니다. 발로 찍었습니다 ㅜㅜ 생긴건 나쁘지 않습니다. 좋은 점은 중형의 뽀대와 소형의 날렵함을 잘 안배한 느낌입니다. 그렇게도 기변을 많이하는 저에게 카메라가 바뀌어도 직장 동료들은 이제 관심도 없는데 이번에는 "이 카메라는 뭐야?"라고 물어볼 정도는 되더군요 ㅎㅎㅎ 하지만 핫셀, 마미야 보다는 날렵합니다. 펜탁스에서 밝히기로... 연발 권총과 스포츠카 페라리 후방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약간 총같은 느낌 있습니다 ㅎㅎ 페라리는 안타봐서 모르겠습니다 제가 차까지 관심있었다면 망했겠죠? 차와 오디오까지 관심 있었다면 살아있지 못할겁니다 ^^ 아무튼 기존 펜탁스 필름 중형카메라와는 많이 달..

펜탁스 645D 사용기 #2 (중형이 피사계 심도가 얕다)

피사계 심도란 것은 쉽게 얘기해서 촛점이 맞는 거리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가...입니다. 앞사람부터 뒷사람까지 촛점이 맞는다면 심도가 깊다고 하는 것이고 앞사람만 맞고 뒷사람은 아웃포커싱이 된다면 심도가 얕은 것이고 앞사람의 코에 촛점이 맞았는데 볼이 포커스 아웃된다면 극도로 심도가 얕은 것입니다. 보통 초보자들은 아웃 포커싱된 사진을 좋아하고 그런 사진이 잘찍은 사진인줄 착각합니다. 근데 이런 '셀렉티브 포커싱 기법'은 필요할 때, 작가의 의도에 의해 쓰는 기법이지 예쁘게 찍으려고 무조건 아웃 포커싱, 최대 개방으로 찍는 것은 최악의 사진입니다. 사진은 추억이고 기록의 의미가 있는데 DSLR 처음 사서 자랑하려고 찍은 사진들을 보면 모두 포커스 아웃된 사진 뿐... 어디서 찍었는지, 누구와 찍었는지, ..

펜탁스 645d, 55mm f2.8 SDM 리뷰 준비 #1

펜탁스 645D 발매 전부터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기능으로 떠들썩 했던 카메라! 하지만 엔고 현상으로 모두들 구매 시기를 기다리고 사용기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하는 수 없이 제가...ㅜㅜ 최고 환율을 웃도는 지금 구매하여 여러분께 실 사용기를 제공하려 합니다. 새로나온 디지털 전용 55미리도 가격이 너무 높아 아직 사용기를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자!!! 높은 환율 속에서 눈물의 사용기 준비합니다. 제 블로그인만큼 편하게 적겠습니다. SLRCLUB에서는 딴지 거시는 분들이 좀 계셔서 신경이 의외로 쓰이거든요...^^ 펜탁스 645D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코닥 CCD 채용입니다. 코닥이 44 x 33mm 크기의 중형 포맷 센서를 만든 것입니다. 저에겐 이게 가장 큰 뉴스입니다. 코닥카메라에서부..

펜탁스의 감성, K20D Review

글씨가 잘 안보이시면 본문 클릭해서 보세요 전문가 리뷰가 아니라 허접합니다 논리적인 분석보다는 빠른 궁금증 해결과 감성에 중점을 두고 소감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카메라가 출시 되었는데 외국 사이트에서만 사진을 볼 수 있고 참 답답하였습니다 뭐가 좋아졌는지 뭐가 달라졌는지 대충 검색해 봤지만 인물 사진을 주로 찍는 저에게는 사람 얼굴이 필요했습니다 외국 사람이 아닌 한국사람...! 하지만 마케팅에서 후진적인 펜탁스는 그 흔한 리뷰하나 전문가에게 의뢰하지 않았는지 찾아 볼 수가 없더군요 펜탁스 전문 샵에 가서 그냥 질러버렸습니다 가방에는 1DS막쓰리와 엘렌즈를 판 돈이 수북하게 쌓여있었고 카메라가방이 아니라 돈가방이 된 상황이라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카메라 한대와 엘렌즈 몇개 처분한 돈으로 펜탁스의 거의 모든..

펜탁스 K20D를 다시 보자...!!!

자꾸만 과격한 리뷰로 강제 삭제 당하고 리플과 쪽지로 욕먹어서 약간 자제하며 리뷰 올립니다 항상 그렇지만 제 리뷰는 전혀 과학적이지도 논리적이지도 않습니다 그저 제가 느끼는 느낌만을 적을 뿐입니다 다른 분들과 다르게 특이한 점이 있다면 존댓말로 리뷰를 한다는 것 입니다 ㅎㅎ D700이다 5D막투다, A900이다 하여 요즘 꽤나 흥분되는 계절입니다 저도 오늘 D700을 경험상 구입했고요...^^ 그러나 D700의 리뷰보다 갑자기 뜬금없이 펜탁스의 리뷰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펜탁스 K20D를 세번째 구입하였습니다 중고나 신품이나 별로 가격 차이가 없는 묘한 녀석이라 그냥 신품을 세번째 구입했습니다 이유는 하나였습니다 일본에 출장 갔다가 워낙 환율이 높아서 살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못 구하는 유일한..

펜탁스 풀프레임 DSLR 출시설

펜탁스 DA* 55mm/1.4의 후드가 단종 됐다는 소식입니다 나온지 얼마 안된 이 렌즈가 특히 후드가 단종된 이유는 뭘까? 펜탁스 크롭에서는 괜찮은데 풀프레임 바디에서 후드가 비네팅을 가져오는게 아닐까?라는 측면에서 1:1 바디가 나올 것이라는 예측을 하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K7 매물이 많고 가격도 꽤 저렴하더군요 펜탁스의 뉴스를 기다려봅니다 http://www.pentaxforums.com/forums/pentax-news-rumors/105390-da*-55mm-1-4-lens-hood-discontinued.html 공감하신다면 아래 손가락 추천 눌러주세요^^

펜탁스 645D 1180만원 판매 시작

너무 너무 사고 싶은 카메라 펜탁스 645D 본격적인 중형DSLR시대를 여는 카메라 기존 35mm 카메라 포맷에 비해 약 1.7배가 커진 코닥CCD채용 중형 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1000만원이라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업계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얼마전 일본 갔을 때 보니 바디 가격이 848000엔 그런데 환율이 높아서 1180만원에 판매를 시작ㅜㅜ 시작은 했지만 물량이 부족하여 구입하려면 꽤나 기다려야 할 듯 ■ 日本 펜탁스 645D 관련 전문사이트 바로가기!!! 옛날 645렌즈들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