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 2134

소니 2천만화소 카메라탑재 스마트폰 호나미(엑스페리아i1) 버튼 하나 공개

2천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소니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i1(호나미)'소니 공식 트위터에 딸랑 전원버튼 하나 공개됐다 ㅜㅜ 현재까지 나온 사양루머는 퀄컴 2.2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800 프로세서, 5인치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 2GB 램(RAM), 2천만화소 후면카메라, 200만화소 전면카메라, 3천mAh 배터리 다음 달 초에 공개될 것 같다.

마크로 렌즈로 바꿔주는 MACRO컨버터 올림푸스 MCON-35

예전 올림푸스 E-10, E-20에 사용하여 렌즈의 기능을 확장시키던익스텐션 렌즈. 그 중 마크로 능력을 향상시키는 익스텐션 렌즈인MCON-35 입니다. 62mm 구경의 렌즈에 스크루 방식으로 장착합니다. 전면 멀티코팅되어 있고 2군2매의 고성능 광학설계를 했답니다.초점거리는 약0.12m ~ 0.35m 뒷쪽은 62미리고 앞쪽은 72mm로 필터 장착이 가능합니다. 크기 : 약75mm X 14mm, 전장16.5mm 무게 : 약135g 구성으로는 고급스러운 앞뒷캡이 들어있고요가죽 파우치도 꽤나 좋습니다. zf50.4 렌즈에 장착해봤습니다. 우선 마크로 익스텐션 렌즈 없이 촬영했을 때 최소초점거리 촬영입니다. 마크로 익스텐션 렌즈를 장착하면 이 정도까지 가깝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차이 많이 나죠?자이스 50.4..

진격의 로우프로, 너무 예쁜 카메라가방 포토해치백

Lowepro Photo Hatchback AW 리뷰 정말 예쁜 카메라가 나왔다.또 로우프로다. 요즘 렌즈계에 진격의 시그마가 있고똑딱이계에 리코 GR이 있다면가방계에는 로우프로가 있다. 예전에는 최소 A&A, 빌링햄만 고집했는데요즘 로우프로 백이 정말 에쁜 것이 자주 나와서 유혹이 심하다. 지금도 빌링햄, A&A 등 카메라 전용 가방만 8개가 넘는다.미친건가? 카메라는 놔두면 쓰레기가 되니 자꾸 팔게 되지만가방은 잘 안팔게되니 8개가 되었다. 물론 중고로 판 가방도 10개는 넘으니 내가 샀던 카메라 가방이 최소 18개. 도대체 왜 카메라 가방에 이렇게 집착하는가? 우선 카메라 바꿈질이 워낙 심해서 다양한 가방이 필요하다.RX1가지고 나갈 때 D4에 쓰던 가방을 그대로 쓸 수는 없지 않은가?아주 큰 가방..

cultpd사진강좌. 등을 찍을 수 있어야 좋은 사진가

오늘의 주제는 '등을 찍을 줄 알아야한다'는 이야깁니다. _手稿。 by eliot. 뒷모습... 그건 참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방송 촬영 중에 힘든 이야기를 말씀하시던 소녀가장의 아버지는 뒤돌았습니다. 몸이 아파 움직일 수 없는 아버지는 고3인 딸에게 아무 것도 해줄수가 없습니다. 어깨를 들썩거리는 것이, 분명 아버지는 울고 있었습니다. 카메라맨이 아버지의 우는 모습을 찍기 위해 급하게 일어섰습니다. 저는 급하게 카메라맨의 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뒷 모습~" 인간은 궁금증이 많은 동물임으로 아버지가 우는 얼굴을 타이트하게 보고 싶을겁니다. 하지만 가볍게 흔들리는 아버지의 등보다 더 슬픈 얼굴은 없습니다. 보는 사람의 경험 중 가장 아프고 슬픈 얼굴을 상상하게 만드는겁니다. 고양이가 창..

cultpd사진강좌. 사진구도, 수평에는 무게중심 계산법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 못찍는 사람은 어떻게 찍을까? 어떤 사진을 못찍은 사진이라고 말할까? 그렇습니다. 잘 찍은 사진은 주관적이라 아무도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못찍은 사진은 분명 있습니다. 사진의 무게를 계산하라 vintage kitchen things by **tWo pInK pOSsuMs** 그래서 첫 주제를 사진의 무게 중심을 잡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천부적인 균형감각으로 사진 속 요소들의 무게 중심 계산을 아주 잘 해서 안정된 구도를 보여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 사진 못 찍는 사람은 도무지 무게 계산을 못합니다. 어느 한쪽으로 무게가 실려서 사람의 눈이 편하지 않고 불안하게 된다는거죠... A New Life in My Hand by Sea Frost 구도 결정의 문제..

올림푸스 E-P5와 M.ZUIKO DIGITAL ED 60mm F2.8 Macro Lens 리뷰

M.ZUIKO DIGITAL ED 60mm F2.8 Macro Lens- 35mm 환산 120mm 초점거리를 지닌 1:1 등배 접사 렌즈- 접사 촬영 시 선명하고 생생한 이미지퀄리티 제공- 특수 ‘ZERO’ 코팅을 통한 플레어 차단- MSC 방식을 채용하여 조용하고 빠른 AF 구동 속도 제공 위의 사진은 유명한 자이스 렌즈ZF50mm f2 렌즈로 찍은 사진이다.원래는 샵에 자이스 마크로 렌즈를 사러 갔었다. 후덜덜한 마크로 아닌가?하지만 올림푸스 60마크로를 보고 자이스를 포기하고 왔다. 자이스가 중고라서 가격도 비슷한데내가 미쳤나? 사진을 한번 보자! 일단 자이스 렌즈는 mf라서 피곤하다.근데 60마는 오토 포커스, 핀 정말 잘잡는다.그리고 선예도가 굉장히 뚸어났다. 자세히 보면 렌즈 긁힌 모습까지 다..

올림푸스 E-10, E-20용 광각 어댑터 WCON-08B를 신형 14-140에

카메디아라고 기억하십니까? 2000년에 올림푸스는 E-10이라는 플래그십 카메라를 만듭니다.400만 화소에 35-140mm f2-2.4 렌즈가 달려있는 획기적인 카메라였죠. 요즘 시그마가 진격 중이지만 사실 밝은 줌렌즈의 시작은 올림푸스였죠. 이후에 500만화소의 E-20도 출시 됐습니다.이 즈음에 아마 CAMEDIA라는 글씨를 보기 시작했을겁니다. 하지만 이 렌즈가 광각 쪽이 35미리로 시작해 좀 부족하죠?그래서 다양한 익스텐션 렌즈를 만들었습니다. 광각 어댑터인 WCON과 망원 어댑터 TCON, 그리고 접사 어댑터 MCON이 그것입니다. 며칠 전 남대문에 놀러 갔다가올림푸스 총판인 대광카메라에서 이 녀석을 만났습니다.처음보는 녀석이라 박스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무겁고 큰 녀석이 나..

보케 몬스터라 불리는 이상한 렌즈! Meyer-Optik Gorlitz Trioplan 1:2.8/100mm

보케 몬스터라는 별명이 있는 독특한 렌즈. Meyer-Optik Gorlitz Trioplan 1:2.8/100N 보케란 것은 우리 말로 빛망울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M42 마운트 렌즈가 많으나 간혹 니콘 마운트 렌즈도 존재한다. 100미리 화각에 최소거리 1.1미터이고 원형 조리개와 6각 조리개가 있다. 몬스터처럼 은테를 둘렀다. 독특하게 생긴 렌즈다. 처음에 헷갈렸는데 앞부분에 보면 빨간 점, 흰점이 찍혀있다. 빨간색 점 쪽으로 돌리면 최대개방이 되고 원형으로 조리개가 뻥 뚫린다. 흰색으로 돌리면 6각형 조리개가 생긴다. 이 두가지로 6각 빛망울, 원형 빛망울 두가지를 즐길 수 있다. 아래 사진은 6각 조리개로 설정하고 찍은 것이다. 그래서 빛망울이 6각이다. 작은 빛망울들도 모두 자세히 보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