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드라고도 하고 월베드,붙박이 침대라고도 하는데사무실이나 좁은 공간 활용을 위해마치 붙박이 장을 놓듯 침대를 가리는 것이다. 가려서 좋은 점도 있고 평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장점도 있다. 여러 인베드 업체를 검색하다가반짝이는 광택의 촌스러운 베드를 포기했는데세움스타일이라는 곳에서 갤러리형을 발견,유광의 단색 패널이 벽에 크게 붙어있는 안타까움을 해결하고자바로 주문했다. 두 분이 오셔서 뚝딱 뚝딱.설치하는데 약 3시간 정도 걸렸다. 미리 와서 공간을 보고 견적을 내는 것이 보통이지만그냥 생략하고 가격만 정하고 바로 작업했다. 직접 나무를 자르고 조립했다. 이것이 바로 가장 큰 장점인 갤러리형 문의 앞면이다.생각보다 더 예쁘다. 텅텅 빈 소리가 나는 벽인데그 안의 벽돌까지 뚫어야하기에 긴 나사를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