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asonic Leica DG Vario-Summilux 10-25mm F1.7 ASPH 그동안 소니와 캐논을 전전하며 그다지 쓰고 싶은 카메라가 없었던 나에게 드디어 구입하고 싶은 카메라가, 아니 렌즈가 생겼다. 보통은 카메라를 결정하고 렌즈를 고르지만 이것은 반대다. 렌즈가 맘에 들어서 바디를 선택하는 초유의 사태다. 그만큼 파나소닉 라이카 DG 바리오 주미룩스 10-25mm f1.7 ASPH 렌즈는 매력적인 렌즈다. 작년에 처음 10-25mm f1.7 렌즈는 포토키나에서 발표되었고 이후 지난 3월 CP+에서 목업을 선보였다. 출시를 질질 끌어서 개발이 어렵거나 혹은 그만큼 자신있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다음 달 이후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이 렌즈의 장점은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