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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mm Summilux의 허와 실. 1편.개론

이 블로그는 SLRCLUB과는 달리 비전문가들이 보신다는 전제하에 꼼꼼히 아는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라이카 렌즈 중에 하나만 쓴다면 어떤걸 쓸까요? 라는 질문이 빈번한데... 저는 35미리 주미룩스를 추천합니다 M8은 크롭바디라서 28미리가 낫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사실 선뜻 아닙니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밝은 조리개가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기록적 측면, 풍경의 미학을 중시하지 않는다면 35미리 주미룩스가 크롭, 풀프레임 공히 가장 편한 렌즈인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M9이나 필름에서는 역시 50미리 아닌가요? 라고 질문하신다면 이 또한 아니라고 말씀 드릴수 없겠지만 ㅎㅎㅎ 1:1에서도 역시 50미리는 약간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단 하나의 렌즈만 가졌을 경우에 말입니다 그..

2010년 상반기 일본 BCN 카메라 점유율 랭킹 20위

2010년 상반기 렌즈 교환식 카메라 점유율 일본 BCN 랭킹 20위까지 공개 됐습니다 1 니콘 D90 2 캐논 EOS Kiss X3(EOS 500D) 3 니콘 D5000 4 캐논 EOS Kiss X4(EOS 550D) 5 니콘 D3000 6 펜탁스 K-x 7 파나소닉 LUMIX GF1 8 올림푸스 PEN E - PL1 9 캐논 EOS 7D 10 캐논 EOS Kiss X2(EOS 450D) 11 파나소닉 LUMIX G1 12 소니 NEX - 5 13 캐논 EOS 5D MarkII 14 캐논 EOS 50D 15 소니 α550 16 소니 α330 17 올림푸스 PEN E - P2 18 파나소닉 LUMIX G2 19 니콘 D300s 20 올림푸스 PEN E - P1 니콘의 D90 인기는 아직도 식을줄 모르는군..

KBS에 블랙리스트가 있는가, 없는가?

방송인 김미화의 KBS 블랙리스트 발언에 여론이 뜨겁다 문화평론가 진중권에 시사평론가 유창선, 영화배우 문성근씨까지 가세해 KBS 블랙리스트가 진짜 있는가?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지난 일이지만 김C까지도 윤도현과 김제동과 묶어서 생각할 수 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문성근씨는 아침마당 섭외를 받아 분위기 좋게 확정단계까지 갔다가 책임 프로듀서의 거부로 출연이 취소됐다는 것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블랙리스트의 존재에 힘을 실었다 근데 방송을 하다보면 이런 일은 매일 몇번씩 있는 일이다 프로그램 성격에 안맞거나 상대 방송국에 먼저 출연하거나 등등의 이유로 비일비재한 일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하나 있다 블랙리스트가 있는가? 없는가? 이 문제는 종이나 파일이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가 아닐텐데 그러니..

MB에게 드리는 러브레터

존경하는 MB에게... 불철주야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당신께 사랑의 메시지를 띄웁니다 당신의 주위에 하도 꼴통들을 많이 두셔서 원치않는 사고가 자꾸만 나죠? 어용 교수들, 구라쟁이 정치인들, 기업할 때 친구들... 어떻게든지 공사 좀 따내려고 괴롭히는 친구들 때문에 시달리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몇가지 당부 드립니다 1. 국민들이 당신을 노려보고 할말을 한다고 해서 물어버리면 안됩니다 그나마 아직 애정이 있으니 말로 해보려고 하는겁니다 국민 물지 않기... 약속해줘~~~~ (핑클 버전) 2. 여러 불필요한 액션과 정책은 이제 포기하십시오 오로지 나라와 국민만 생각해주십시오 불필요한 행위 하지 않기... 약속해줘~~~~~ 3. 국민들 뜻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 대충 눈을 피해 반칙하지 않기... 약속..

신세경, 자고 일어나보니???? 셀프샷 포함

신세경에게 늘 놀랜다 지나버린 드라마 다시보기에서 얼핏 보인다 봤는데도 몰랐던 영화 속에 신세경이 있었다 그것도 베드신... 아역으로도 있었고 어른 역할로도 있었다 하이킥 전에 우리는 그녀를 몰랐다 어느날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난 신세경의 매력에 난 그냥 피디가 연출을 잘해주네, 작가가 캐릭터를 잘 만들었네, 운이 좋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녀는 늘 끊임없이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별은 없다 늘 그곳에 있었지만 빛이 닿지 않았을 뿐이다 자고 일어나보니 빛이 환히 비춰 별이 되었다? 그게 아니다 별은 늘 그곳에 있었고 우리가 어느날 그 별을 본 것이다 한 때는 별똥별이 되어 나도 별이라고 외치고 싶었겠지만 늘 그곳에서 노력했던 것이다 1998년 서태지 'Take 5' 포스터 모델..

시선을 갖는다는 것...

시선...시선이란 느낌이 좋다 시야나 시계는 확보해야하는 것이고 시력은 보는 능력이다 시력이 아무리 좋고 시야가 아무리 확보돼도 시선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시선은 보는 행위가 아니라 보는 마음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눈을 맞출 때 그의 시선을 느끼는 것처럼 보는 것과 관찰하는 것과 시선을 주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see와 watch와 glance는 모두 다르다 시선 은 영어로 썰렁하게 sight line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정확하게는 1. 눈길 One's eyes, 2. 관심 attention의 뜻이 있다 눈길을 주는 것,관심을 갖는 것이다 그래서 손석희 교수는 시선집중을 그렇게 열심히 하나보다 멋진 시선을 갖고 싶다 예쁜 시선을 받고 싶다 자유의 여신상을 밑에서 본 시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