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오래된 기획 무한상사가 역대급 영화 스케일로 돌아왔다.개그맨 형들과 함께 좋아하는 무도 촬영을 하려 일단 섭외 오케이를 했던 지드래곤 GD에게는 매우 당혹스러운 현장.객관적으로 지드래곤은 대한민국에 몇 안되는 세계적인 셀럽이다.어떤 연예인 인기가 엄청나고 한류가 대단하고 누가 세계적인 탑이고 해도 결국 셀러브리티로 인정받는 부분에서는 지드래곤을 따를 자가 없는 것이 객관적 사실이다. 그런데 그 대단한 지드래곤을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거만함과 까탈함이 아니다.물론 지드래곤은 아무나 안만나고 아무 자리나 가지 않기 때문에 거만할 필요성도 못느낄지 모른다.하지만 지드래곤이 무한도전에만 나오면 다르다.무한상사에 나와서 하는 거 보면 과거 정형돈이 구박하던 지드래곤 모습 그대로다. 쑥스러움에 벽에다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