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에만 1,827건의 '인터넷 중고장터'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1211건)보다 616건(50.8%) 증가한 결과다. 2003년 개설된 '중고나라' 카페는 현재 1100만명 이상의 어마어마한 회원수를 자랑한다.하지만 이곳에서 사기를 당한다고 해서 까페나 포털 쪽에서는 어떤 책임도 없고어떤 해결책도 제시해주지 않는다. 직거래가 주로 이뤄지는 것이기에 거래하는 사람이 주의할 수 밖에 없다. 사기는 그 수법도 고도로 치밀해지고 새로운 방법이 개발되기때문에대처 방법은 이렇다. 가장 좋은 것은 직거래로 물건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다.자신이 물품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주위의 아는 사람과 동행하는 것이 좋다.사기 피해 정보 공유 사이트인 '더치트'에서 판매자의 정보를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