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 프리셋 제작에 몇 년을 몰두했는데 인기도 없고 이제 슬슬 지루하기도 하다. 어도비 라이트룸에 돈을 계속 쏟아 붓고 또 해지하려면 위약금까지 내야하는 상황이 싫어서 그냥 일시불로 구입했다. 라이트룸 CC의 경우 느리고 또 나의 성향상 워낙 사진을 많이 찍어서 현재 쓰고 있는 1tb 서비스는 항상 공간 부족이 떠 있다 ㅜㅜ 아주 지겹다. 캡처원 연습 사진은 모두 일제 아니고 중국제 화웨이 메이트 20프로 스마트폰 사진이다. 우선 라이트룸과 캡처원을 비교하면 비교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캡처원의 일방적인 승리다. 캡처원을 아직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대충 훑어보니 그 확장성이나 전문성, 디테일에 있어서 라이트룸과는 게임이 성사되지 않는다. 체급이 다른 정도가 아니라 이건 종목이 다른 정도로 느껴진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