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08

파나소닉 G6, 신형 14-140 핸즈온 첫느낌 리뷰

파나소닉 G6, 신형 14-140 첫느낌 리뷰 GX1 후속기와 신형 14-140을 오랫동안 기다렸다.시간이 없는 관계로 자세한 글을 쓰지 못하지만우선 급한대로 나처럼 몹시 궁금했던 분들의 궁금증 해소차원에서느낌을 적어본다. G6. 넌 어떻게 이렇게 생겼니?모든 사진은 gh3로 촬영되었다. G6. 좀 독특하다.난 왜 이 녀석의 디자인에서 라이카 중형디지털카메라 S2가생각나는걸까? 나만 그렇게 보이나?혹시 오마주? 그리고 이전 파나소닉의 DMC-L10과 많이 닮았다.라이카 로고를 달고 디지룩스 3였었지? 암튼 첫 느낌은 평면과 곡선을 동시에 조합한묘한 디자인. 그리고 그립감에 있어서 좀 떨어진다.필자가 현재 파나소닉 플래그십 GH3를 쓰고 있어서더욱 그렇게 느낄 수도 있는데워낙 두께가 얇아서 파지감이 좋지 ..

라이카 X Vario Typ107 출시 프리뷰

라이카 미니M이라고 부르던 라이카 X Vario Typ107이 드디어 공개 됐습니다.놀라운 것은 공개되자 마자, 그러니까 공개되는 날,사람들의 손에 라이카 X바리오가 들어갔습니다. 꽤나 놀라운 마케팅이네요.이미 세계의 매장에서는 가지고 있었다는 얘기네요.그래서 유출 샷들과 정확하게 동일했던 것 같습니다. 스펙은 예상과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발표 날 올라온 박스 개봉기입니다 ^^우선 디자인면에서는 강력하게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라이카 전통의 렌즈 느낌을 계승하여 아주 멋스럽게 보일 수도 있고요작은 바디에 달린 크고 어두운 줌렌즈가 어울리지 않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전천후 줌렌즈를 장착한 라이카 X시리즈 입니다. 홍보 영상 고급스럽네요. 말씀드린대로 발표 날 동시에 한국 분도 손에 넣어샘플 ..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브런치 뷔페 (파나소닉 GH3,17.5 F0.95)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 브런치 뷔페코너 스톤 (파나소닉 GH3,17.5 F0.95) 파크 하얏트 호텔의 브런치는다양한 뷔페 코너와 테이블로 가져다 주는 주문음식을 잘 구성하였다. 다른 뷔페처럼 갈비찜이나 잡채는 없지만괜찮은 메뉴들이 깨끗하게 잘 갖춰져있다. 서비스나 분위기는 매우 훌륭하다. 메인코스만 한가지 고르면 된다.메인 코스는 랍스터 꼬리, 농어, 오리 가슴살 로티,돼지고기 등심과 쇠고기 안심꼬치 등이 있다. 어린이를 위해 미니버거, 프렌치 프라이 등을 준비해놓고음료 한잔을 제공한다. 가격은 1인당 99,000원.브런치 가격으로는 비싼 편이지만다른 왁자지껄한 뷔페보다 깨끗하고 편하다. 뷔페 코너에는 꽃게찜과 새우, 조개, 오분자기 등이준비되어 있는데 꽃게가 아주 맛있었다. 꽃게는 푹 익힌 것도 아니..

여행의 기술 2013.05.26

소니 HX50V의 대항마 파나소닉 LUMIX DMC-LF1 프리뷰

파나소닉에서 고급 컴팩트 카메라가 나왔다.똑딱이 고급화와 최고의 카메라 소형화!이 두가지가 현재 트렌드이고 파나소닉에서 고급 똑딱이를 출시한거다. 파나소닉 LUMIX DMC-LF1 광학 7.1배 줌35미리 환산화각 28-200미리.렌즈는 F2.0 LEICA DC VARIO-SUMMICRON이다.라이카 마크를 달고 또 몇십만원 비싸게 출시될 듯. 장점은 일단 EVF를 달고 나왔다.그리고 1/1.7인치 대형 고감도 MOS 센서다.똑딱이로서는 엄청 큰것! 소니 HX50V 센서 1/2.3인치보다는 크고 RX100의 1인치보다는 작다.보통 똑딱이들이 1/2.3인치를 쓰니가 센서가 크고 심도면에서 더 유리하다. 요즘 유행하는 와이파이 기능 모두 갖췄다. 요즘 카메라로는 살짝 떨어지는 1210만화소지만이 정도 화소면..

니콘 D7100 완전 솔직 리뷰 (박스 개봉 및 외관, 동영상 리뷰)

니콘 D7100의 리뷰를 시작합니다.참고로 아래 나올 내용은 전적으로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며또 개인적 취향이 들어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D7100 체험단 리뷰들이 앞으로 쏟아져 나올 것인데많은 부분 장점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저는 솔직히 사용자를 위한 리뷰를 아마추어 사용자 입장에서 올릴 작정입니다. 왜냐하면 사진사가 좋으면 리뷰용 사진이 대부분 좋아보이기 때문에자칫하면 누가 찍어도 잘 나오는 것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박스 개봉기는 동영상 리뷰로 대신하고별 다른 점이 없어서 바로 바디를 보겠습니다. 아! 전에 제공되던 액정 보호 커버가 사라진 것이 다른 점이군요.이 점은 니콘의 장점이었는데 아쉽습니다. 리모콘 수신 센서와 빨간색 라인이 살짝 바뀌었고동영상 버튼이 사진 버튼 쪽으로 ..

펜탁스도 로우패스필터를 제거하다, K-5IIs, 18-270 리뷰

유행처럼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하고 있다.펜탁스의 신기종 K-5IIs.아무 기대없이 만져봐서 그런지꽤나 괜찮은 카메라로 느껴졌다. 우선 방진 방적에 강력한 먼지제거. 바디 내에 손떨림 방지 기능.14bit PRIME II 엔진.특이한 자동 수평보정 기능 등바디로서는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강력한 스펙이다. D800/D800E처럼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는데s가 붙은 카메라가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제품이다.중형 645d에서도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선명도가 상당하다. 고감도 저노이즈는 많이 좋아졌지만 타사 카메라에 비하면 아직 부족한 것 같고동영상 역시 스펙이 많이 딸린다.이 두가지만 개선하고 풀프레임으로 나온다면큰 경쟁력을 가질 것 같다. 만능 화각 렌즈가 이 정도면밝은 단렌즈 마운트시 ..

파나소닉의 불쌍한 카메라 LUMIX DMC-GH3 REVIEW

명실공히 미러리스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파나소닉이 gh2 발표 2년이 넘어서 GH3를 발매했다.그런데 소리도 소문도 없다.마케팅의 바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국 파나소닉은 dmc-gh3a 세트인 12-35 렌즈 세트는 없고14-140 렌즈 세트만 정식발매하여 더욱 인기가 없다. 14-140은 동영상 촬영에 유용한 렌즈이지만사실 사진에서 크게 매력있는 렌즈는 아니다.결국 12-35를 기다리는 전문가들과 참지 못하고 14-140 세트를 구입한 아마추어들의 퍼포먼스가gh3의 비인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최악의 상황을 맞은 gh3를 리뷰한다. gh3는 사실 동영상으로 보면선두를 양보할만큼 호락호락한 바디가 아니다.그렇다고 동영상이 최고인 것이 스틸 카메라의 장점이냐는 것은호불호가 갈린다.정확하게 말하면 동..

350만원짜리 카메라에 충전기가 없다니... SONY DSC-RX1호환배터리, 충전기 리뷰

소니 DSC-RX1. 300만원이 넘는 카메라에 충전기가 없다면 믿으시겠습니까? USB로 카메라와 연결하는 케이블만 있다니... 후드가 없다는 것도 믿으시겠습니까? 참 놀랍습니다 ^^ 역시 장사는 소니가 참 잘합니다... 충전기와 추가 배터리를 구입했습니다.RX1 배터리 성능이 100여컷 밖에 안나오기 때문에추가배터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바디를 usb에 연결해서 충전하면충전 시간 역시 너무 깁니다. 호환배터리가 불량이 많기 때문에두개 회사의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검은색이 용량은 1450으로 정품보다 많습니다. 두 제품 모두 충전 잘 되고바디에서 인식 잘 됩니다. 다만 호환 충전기는 살짝 배터리를 움직여주면충전이 되다 안되다 하기 때문에 꽂을 때 꼭 확인을 해야합니다. 정품 배터리도 충전기에서 충전..

GH3 떡지는 사진의 비밀은?

유저들이 올리는 GH3 사진들을 보면GH3 사고 싶은 생각이 뚝 떨어진다.모두 컨트라스트 강한, 암부가 죽어버린떡진 사진들... 심지어는 유명한 리뷰 사이트에서 나온 사진조차새까만 암부의 사진들이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직접 찍어봤다. 암부 떡지지 않는다.파나소닉을 음해하는 세력들이 있는걸까? 원인은 아주 간단했다.많은 사람들이 JPG를 쓰고 있고공장에서 밸런스를 맞출 때상당히 떡지게 만들어놨다. 그러니까 좀더 강하고 자극적인 사진을 보여주기 위해콘트라스트 세팅이 높게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아래 사진의 뒤쪽을 보면느껴지는 까만 것들...그것이 과도하게 표현된 사진들 뿐! 하지만 실제로 raw 찍어봤을 때결코 떡지지 않았다.검은색 자켓을 보라. 더 연구해봐야겠지만일단 gh3가 그렇게 후지지 않다는 것만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