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6

할수록 할 수록 갈수록 갈 수록 일수록 일 수록 띄어쓰기

정말 국어는 하면 할 수록? 할수록? 어려운 거 같습니다 ㅜㅜ 오늘 헷갈린 것은 바로 '수록' '수록'이 헷갈린 이유는 바로 '수'가 들어있어서? 보통 '수'는 의존명사라서 띄어 쓴다고 알고 있잖아요? "네가 할 수 있어" 그럼 '수록'도 마찬가지로 띄어 쓰는 것이 맞나? "네가 할 수록 힘들어" ????? "네가 갈수록 멀어져" ?????? 뭐가 맞을까요? ㄹ수록/ 일수록 'ㄹ수록/ 일수록'은 '수'와는 전혀 다르게 뭔가를 하면 다른 일이 더해지는 느낌의 연결형 서술격 조사입니다. 어떤 일이 더하여 감에 따라 다른 일이 더하거나 더하여 감을 나타내는 연결형 서술격 조사입니다. 조사는 체언에 붙여 쓰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니까 "네가 할수록", "우리가 갈수록", "멀어질수록"처럼 붙여 쓰는 것이 맞습니..

최순실 귀국 맞춤법 : 추스르다 추스리다 추스를 추스릴

최순실 귀국 맞춤법 : 추스르다 추스리다 추스를 추스릴최순실씨가 오늘 오전 영국에서 귀국했다.현재 언론에 쏟아지는 기사를 보면 츠스를과 추스릴이 마구 교차한다. 급하게 기사작성을 한 이유도 있지만 상당히 헷갈리는 단어다. 오늘 오전 런던 거쳐 귀국…딸 정유라씨는 동행 안해모처 머물며 소환 대비할 듯…檢 "오늘은 소환 안해" 이경재 변호사는 "수사 담당자에게 최씨가 건강이 좋지 않고 장시간 여행·시차 등으로 매우 지쳐 있으므로 하루 정도 몸을 추스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경재 변호사는 "다만 본인의 정확한 기억을 바탕으로 한 진술을 듣기 위해선 몸을 추스릴 여유가 필요하다는 점 고려해달라"고 말했다.지금 추스르다와 추스리다가 위에서 각각 하나씩 쓰였다.어떤 것이 맞을까?신문..

안하다 안 하다 못하다 못 하다 띄어쓰기 비법

안하다 안 하다 못하다 못 하다 띄어쓰기 정리. 상당히 헷갈리는데 어떻게든 쉽게 좀 정리를 하고 싶다.왜냐하면 정말 많이 쓰는 말이기 때문이다. '안'은 '아니'의 준말이다.'하다'는 행동이나 작용을 이루는 의미다. 그러니까 부사 '안'과 동사 '하다'가 합쳐진 말로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맞다.띄어 쓰면 된다. 헐!!!! 갑자기 '띄어 쓰면'의 띄어쓰기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ㅜㅜ정말 한글 너무 어렵다. '띄어 쓰다'가 맞고 '띄어쓰기'가 맞다.원래는 '띄어 쓰다'에서 '띄다'와 '쓰다'가 다른 말이니 띄어 쓰면 되는데 '띄어쓰기'라는 말은 언어 관련 전문 용어로 한 단어이다.더 웃긴 건 '붙여 쓰기'라고 할 때는 띄어 쓴다 ㅋㅋㅋㅋㅋ왜냐하면 '붙여쓰기'라는 용어는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놈의 '못..

이상엽 공현주 결별에 또다시 등장한 진짜사나이 맞춤법

이상엽 공현주가 최근 결별했다는 공식 인정이 나왔다.2013년 8월 연인 사이를 공식 인정했고 3년 정도 공개 커플로 사랑을 나눈 두 사람은 결별을 했는데 과거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했던 공현주가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공현주 맞춤법이 큰 논란이었으며 또 공현주가 방송하던 때에 공현주 남자친구라고 이상엽이 내레이션을 맡으며닭살스러운 행동을 많이 했었다. '진짜사나이2'여군특집 공현주 출연 당시 김성은은 공현주에게 "곧 결혼하냐"라고 물었는데 공현주가 아니라고 답하자 내레이션을 하던 이상엽은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 흥분했고 공현주가 "이상엽과 결혼할 생각은 당연히 있다"며 "이미 구체적인 결혼 시기까지 계획해 뒀다"라고 밝혀 이상엽은 손가락 하트를 보내며 공현주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당시 상..

뺏다와 뺐다의 차이 : 둘다 틀린 말 아니네요

동사 뺏다가 맞는지 뺐다가 맞는지헷갈리시죠? 완전 쉽습니다. 보통 과거형으로 '했다' 라고 할 때는쌍시옷이잖아요? 그럼 뺐다도 과거형이니까 뺐다인가? 이게 헷갈리는 단 하나의 이유는무언가를 빼앗다와 뺐다와 헷갈리기 때문입니다. 뺐다 꼈다밑장을 뺐다. 이렇게 과거형을 쓰는건 분명 맞는데뺏다는 빼앗다의 준말이라서 시옷 받침이 들어간답니다. 그러니까 뺏다의 경우는 뭔가를 누구로부터 빼앗다의 경우만쓰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다 뺐다로 쓰시면 되고 ^^ 누군가의 마음을 뺏다.누군가의 물건을 뺏다. 그럼 뺏다의 과거형은?맞습니다. 뺏었다가 됩니다 ㅎㅎㅎ 빼다의 과거형은 뺐다.뺐다는 빼었다의 준말입니다. 빼었다와 빼앗다 기억하시면 됩니다.

할 때 까지, 할 때까지, 할때까지, 올바른 띄어쓰기는?

한글 맞춤법 제41항에 보면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까지', '~마다' 등의 조사는앞의 말과 붙여 씁니다. 정답은 '죽을 때까지''할 때마다'입니다. 참고로 조사는1. 한 음절 조사 : 가, 이, 를, 을, 는, 은, 만, 도, 과, 와, 랑, 나, 로, 에 께, 뿐, 등2. 두 음절 이상으로 된 조사 : 까지, 부터, 만큼, 조차, 처럼, 마저, 더러, 보고, 서껀, 밖에, 대로, 하고, 한테, 에게, 에서, 으로, 께서, 로서, 로써, 이랑, 이나, 이다, 커녕 [출처] ~할 때 까지, ~할 때까지 띄어쓰기|작성자 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