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87

문빠 비난한 기생충 박사 서민 교수가 유승준과 팟캐스트를 이용한 까닭

기생충 서민 단국대 교수가 2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사과문을 올렸다.기생충박사 서민 교수는 문빠를 정신병자, 환자 등의 단어로 공격했었고 이에 비난의 목소리가 거셌다. 기생충 서민 교수는 "문 대통령에 대한 어떠한 비판도 용납하지 못하며 기자 폭행마저 정당화 시킨 분들을 '문빠'로 칭했고, 이 분들은 70%에 달하는 정상적인 지지자와 다른 분들이라고 규정했다"며 "그 점을 미리 밝히지 않은 탓에 본의 아니게 건전한 지지자들마저 환자로 모는 결과를 초래했다. 차후 글 쓸 때는 좀 차분하고 설득력 있게 쓰겠다"라고 언급했다.소위 문빠라고 칭하는 적극지지자들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반성하지 않으며 날을 세우고 있고 다만 논란을 잠재우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특히 사과하는 기생충 서민 교수의..

홍준표 안철수 환상의 복식조 문재인 무차별 공격이 초딩과 친일파를 넘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일본에 가서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나고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중앙본부 관계자 등을 만났다.홍준표 대표는 북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는데 민단관계자들 앞에서 놀라운 말을 했다."일본에선 북핵 문제 관련해선 현 정부를 믿기보다 자유한국당과 의견이 맞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는 말이다. 참 쉽게 사는 사람 같다.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중국, 일본, 미국 등 수많은 관계를 고려하여 줄 것을 주고 얻을 것은 얻으며 포기할 것은 포기해가며 힘든 외교 투쟁을 하고 있는데 북핵 관련하여 일본과 뜻이 맞으면 그 뿐인가? 사드는 좋아서 배치했겠나?위안부 피해에 대한 잘못된 협약은 어떻게 할 것인가?단지 정부가 못하는 일을 자신은 한다는 이미지를 얻기 위해 나라..

방중 기자폭행 동영상, 정말 심각한건 오히려 이 기사

​사실 방중 기자 폭행 뉴스를 보고 별로 당황하거나 놀라지 않았다.왜냐하면 언론에도 있었고 중국 사람들과도 교류가 많은 나로서는 안 봐도 어떤 비디오인지 눈에 훤히 들어오기 때문이다. 문제의 본질은 뭐냐하면 중국이란 나라가 그리 호락호락하고 다정다감하지 않으며 우리나라처럼 갑을 관계, 직업 차별 같은 문화가 아니다.우리나라는 경호원이 감히 기자를 막아?라고 생각하고 설마 때리지는 않겠지라는 문화다.나도 현장 취재 당시 공중파 명함과 신분증과 명분만 있다면 조폭이고 경찰이고 안 무서웠으니까. 지금은 서비스라는 개념을 많이 배워서 좋아졌지만 과거 중국에 가 본 사람들은 누구나 종업원들의 불친절한 행동과 말투에 깜짝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하지만 종업원은 서빙이라는 일을 하는 것이지 우리나라처럼 공손해야 하고..

대한애국당 조원진이 문재인씨라고 하는 코미디를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씨라고 지칭해 논란이 되고 있다.진보 신문도 대통령 부인을 김정숙씨라고 부르겠다고 대중과 싸우는 세상이니 할 말은 없지만 그 이유는 궁금하다.도대체 왜 굳이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씨라고 불러야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한미동맹이 무너졌다고 주장하고 "정신없는 이낙연 총리"라고 폄훼하고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을 "주사파 거두"라고 막말을 하는 것인가? 문재인씨 지칭 논란이 된 연설은 11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정당정책토론회에서 있었다. "문재인씨는 '거짓 촛불 집회'를 '촛불혁명'이라고 하는데, 혁명이라는 말 자체가 잘못됐다"면서 "문재인씨(집권) 6개월 만에 이 나라 안보가 다 무너지고 한미동맹이 다 깨졌다"라고 주장했고 “지금 문재인씨 ..

노원 문화의거리에서 문재인, 안희정을 생각하며 목메다 (캐논 6Dmark2, 16-35mm f2.8III )

흔히들 외국 가서 찍으면 누구나 다 사진 잘 찍을 수 있다고 말한다.물론 맞는 이야기다.캘리포니아의 빛이 얼마나 좋으면 건포도도 말리고 할리우드도 생기고 와이너리가 그리 많겠나?결국 사진은 빛의 예술이기에 캘리포니아에서 찍으면 당연히 사진이 좋고 또 이국적인 피사체가 많으니 금상첨화 아니겠나? 하지만!!!좌절할 필요 없다. 캐논 6Dmark2, 16-35mm f2.8III 노원구도 캘리포니아 사진 나온다 물론 한국 사람은 캘리포니아 사는 사람보다 카메라와 렌즈 가격이 더 투자된다 ㅋㅋㅋ왜냐하면 빛이 안 좋으면 센서로 해결하고 배경이 안 좋으면 아웃포커싱으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 사람들이 허영심이 많아서 아마추어도 모두 풀프레임 쓴다는 말이 있는데허영심도 일조 하겠지만 아름다운 다양한 피사체가 없..

노원구 에너지제로주택 문재인 대통령과 한 아이의 탄생, 그리고 원전

얼마 전 후배가 노원구에 있는 에너지 제로 주택을 촬영하러 간다며 도와달라고 했는데 난 원래 건물이나 산 같은 풍경 사진을 상당히 싫어하고 못찍기 때문에 싫다고 했다.이름도 에너지 제로 주택이고 아파트 촬영이란 것이 나랑 어울리지도 않고 따분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우리 문과들에게 에너지 제로 이런 말은 참 거부감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을 할 것이고 자료 사진을 문재인 대통령이 보실 것이라고 한다.헐!!! 그럼 일단 가 보겠다고 말했다 ㅋㅋㅋ 난 이상하게 문재인 대통령이 좋다.이유도 없이 그냥 동네 어진 어르신 따르듯 좋아한다.굳이 이유를 찾아야 한다면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들을 때 마다 감동적으로 들린다. 그래서 멀고도 먼 동네, 노원구를 찾았다. 에너지 제로 주택이라 역시..

민주노총 문재인 대통령의 콩나물밥 거부에 류여해 사진 한 장을

마음도 흥분되고 가슴도 아파 글이 잘 써질지 모르겠다.최대한 자제하고 따뜻한 말로 이어가고 싶다. 우선 많은 국민들이 의아해하는 것이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초청한 만찬에 민주노총은 왜 참석을 거부했으며 민노총이 하겠다는 촛불집회에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는데 이건 또 무슨 이야기인가? 자유한국당 류여해 의원이 박사모에게 비난받고 있는 것처럼 민주노총이 민중에게 비난받고 있는 이 형국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얼굴 포토샵 한 것 아님 (JTBC가 했을 수는 있음) 물론 노동해방의 선봉 민주노총을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과 동급으로 치부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민주노총은 늘 나라가 어려웠을 때 숨지 않고 들고 일어났었던 투사들이니까. 그런데!!!!민주노총이 이상하다. 민주노총이 촛불집회를 이어가겠다고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숙의민주주의 뜻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결정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에서 요즘 자주 등장하는 말이 '숙의민주주의'와 '공론화'다.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데 숙의민주주의와 공론화의 진정한 뜻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1. 민주주의를 믿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35회 이북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했다.현직 대통령이 이북5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한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참석했던 이래 16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출처 : 효자동사진관 문재인 대통령은 "저 역시 실향민의 아들, 이북도민 2세"라며 "제 부모님이 그러했듯이 오늘 이곳에 계신 이북도민 어르신, 탈북주민 모두를 대한민국의 품으로 이끈 것은 민주주의"라고 했다. 그리고 "우리의 민주주의는 북의 미사일보다 백배 천배 강..

문재인 대통령 '저는'과 '나는'에서 알 수 있는 진심

문재인 대통령이 '저는' 대신 '나는'이라는 말을 쓰는 것을 보고 내심 기뻤다.세계적인 자리에서 당당히 '나'라는 표현을 쓰는 대통령을 보며 나까지 당당해지는 그런 느낌이었다. 일부 언론에서 영어로 '나는'이나 '저는'이나 'I'라고 표현되기에 국내용이라고 해석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해석이 되든 못되든 상관없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표로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자신을 낮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왜냐하면 문재인 대통령 개인을 낮추는 것이야 문재인 대통령 마음이지만 나라의 대표로 연설을 할 때는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 회사 직원 과장이 회사 대표로 연합회에 연설을 하러 갔을 때 굽신거리고 계속 자신을 낮춘다면 그 직원이야 위상이 과장 밖에 안되니 예의있게 한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

사면초가 문재인 정부, 이 와중에도 '인도적 대북 지원'을 재개한 대통령의 심정은

四面楚歌 사면초가라는 말이 있다.사방에서 초나라의 노래가 들린다는 뜻으로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된 상태에 빠진 것을 말한다. 요즘 가짜 좌익세력과 진짜 우익세력이 힘을 합치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게다가 극중 세력까지 문재인 대통령을 과하게 비난하니 그야말로 뉴스의 정론을 알기가 쉽지 않다.박근혜 정부 때에는 진보 언론, 독립 언론에서 바른 뉴스를 골라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힘들어졌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면 생각없는 문빠라고 오해 받는다. 그 이상 야릇한 상황 속, 앞이 보이지 않는 도로를 문재인 대통령이 모범 운전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전술핵 재배치를 하자고 주장하며 전쟁 불사론을 내세워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에 끌려다닌다고 하고 있고 다른 일부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