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6

전농중학교 1학년 엄창민 학생 선행, 그 사진이 감동스러운 이유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의 페이스북에 훈훈한 이야기와 사진이 올라왔다.요즘 추위가 대단하고 11일 아침은 정말 얼굴이 아플 정도의 한파였다.11일 아침 동대문구 답심리 시장에서 어르신이 쓰러졌고 학교에 가던 학생들이 빠르게 다가왔다.한 학생이 자신의 몸에 어르신을 기대게 했고 또 다른 학생은 자신의 패딩을 그 추운 날씨에 벗어서 어르신에게 덮어주었다. 사진= 민병두 의원 페이스북 할아버지는 곧 정신을 차렸고 학생들이 업어서 직접 집에까지 데려다 드렸다는 소식이다. 이 장면을 찍은 사람은 동대문구 을 지역구 국회의원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보했고 이 사진을 민병두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다. 민병두 의원은 “어른들이 요즘 애들하며 혀를 끌끌차도 밝게 자라는 아이들 많다”며 “갑자기 따뜻해지는 하..

오뚜기 시식사원 정규직 전환 과장, 하지만 315억원 기부는

돌아가신 오뚜기 회장, 창업자 함태호 명예회장의 미담.뉴스로 백화점 등의 시식 사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켜 화제가 됐었다.일용직, 용역직으로 시식사원을 쓰면 대충 오는 사람들 퍼먹이고 쉬고 그러지만오뚜기 시식사원들은 열심히 한다고 한다. 2015년에 무려 1800여명의 시식 사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이 얼마나 훌륭한 일인가?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별로 얼마나 많은 회사에서 얼마나 많은 직원들이서러움을 받고 회사를 위해 일하면서도 차별을 당했던가? 게다가 수백억원 기부금으로 4242명의 환아에게 새생명을 전하기도 했다.한 복지재단에 315억원어치 주식을 기부한 것이다. 86세로 별세한 오뚜기 명예훼장 고 함태호 회장.우리는 그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많은 기업과 가진 자들이 반성해야 할 것이다. 그..

유재석 갈비 극혐 사건과 더 놀라운 유재석 빈폴 사건

해피투게더에서 유재석의 싸늘한 시선 발견.박명수를 째려보는 유재석, 그 이유는?유재석 갈비사건과 유재석 빈폴 사건.역대급 황당 제보. 해피투게더에 이영표가 출연했다. 요즘 신조어에 취약하다는 말에갈비라는 단어가 나왔다.나도 갈비는 처음 들었음. 당연히 갈비찜 할 때 갈비라고 생각했는데 박명수가 그때 갈수록 비호감이라고 답했다. 박명수 얼굴을 치려는 유재석 ㅋㅋㅋㅋ유재석의 싸늘한 표정. 그리고 유재석 갈비 사건이 떠올랐다. 예전 유느님에게 잊혀지지 않는 악몽이 있다.바로 유재석 갈비 사건. 유재석이 갈비집에 들어와서 갈비를 먹고 있던 손님이 유재석에게 갈비값을 내달라고 했단다.그런데 유재석이 에이~~ 하고 넘어가니 나중에 무한도전 게시판에 유재석 인성이 안좋다고 도배를 했다. 도대체 이해갸 가지 않는 이상..

미디어 2016.08.05

의족 신은 오리의 감동 스토리

버터컵이라는 이름을 가진 오리.태어나면서부터 발이 뒤틀려서 걷기 힘든 오리였습니다. 미국의 한 고등학교 생물 연구실에서 태어났다는데이 장애를 가진 오리는 가금류 보호소로 보내졌죠. 세균에 감염 돼 결국 왼쪽 발은 절단을 했고요. 걷지 못하는 오리 버터컵.녀석에게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3D 프린팅 회사에서 남매지간인 오리의 왼쪽발을 토대로3D로 설계한 실리콘 재료의 물갈퀴를 만들어줬답니다. 버터컵은 이제 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까짓 오리에 무슨 의족까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생명이란건 그런게 아니죠. 사진=알링턴가금보호소/씨넷

장우혁과 우혁35회원의 사랑의 밥상

“사랑의 밥상! 삼계탕 나눔행사”WH엔터테인먼트와 우혁35, 삼계탕 무료급식 행사 진행 6월 13일 목요일, WH엔터테인먼트(대표 장우혁) 임직원과 장우혁의 팬클럽인 우혁35 회원 20여명이 사랑의 밥상! 삼계탕 나눔행사를 펼쳤다.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성)에서이뤄졌는데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 여름철 보양식지원을 위해 삼계탕에 소요되는 비용일체를 후원하고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삼계탕 400인분을 나눠드렸다. 장우혁이 직접 배식을 하고 닭 뼈를 발라주는 등 이른 무더위에 아름다운 봉사활동으로 몸이 불편한 장애인 가족들에게 시원함을 전했다.

SNS는 사랑을 싣고... 건담이야기

건담... 어릴 적 일본 로봇 건담은 무척이나 멋져 보였습니다... 좀 미안한 얘기지만 태권브이보다도 ㅜㅜ 내 그리움의 절반은 일본의 추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70년대를 살아간 어린이들은 일본 만화를 보고 자랐고 일본 연필, 고무, 밥통을 최고로 쳤습니다. 코끼리라도 그려져 있는 날에는 정말 ^^ 하지만 일찍 철이 들었는지 아님, 포기했는지 학교 앞 문방구에 걸려있는 건담을 끝내 소유하지 못했습니다. 조립식 장난감이라고 불렀던 프라모델을 사서 몰래 옥상에 숨겨두고 짜맞추던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서울시립북부 장애인 종합복지관과에 감동적인 사연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한 달 여 전, 키도 크고 덩치도 큰 잘생긴 영수(가명 25세, 지적장애 2급)학생이 눈물을 그렁그렁한 채 사무실을 찾아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