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 7

박근혜 정권 백남기 농민 진료과정에 개입 사실 충격을 넘어선

2015년 경찰의 과잉 진압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고인이 된 백남기 농민의 진료 과정에 박근혜 정부가 개입했던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사실로 드러난 것 뿐이지 대부분의 관심 있는 사람들은 알고 있던 사실이다.도대체 물대포를 맞고 바로 쓰러져 숨지기까지 전 과정이 비디오로 기록되어 있고 실시간 생중계 됐는데, 어떻게 백남기 농민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이 병사라는 것인가?당시 백선하 주치의 말을 들어보면 아직도 심장이 떨린다.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고 백남기 농민의 주치의, 사진출처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백선하 교수는 백남기 농민을 사망에 이르게 한 이유가 약 6일 전부터 시작된 급성신부전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급성신부전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아서 결국에는 고칼륨증에 의한 급성 심폐정지..

안경환 사퇴와 메갈 공격, 백남기 농민 딸 백도라지 트윗 논란

참 고통스러운 날이다. 16일 저녁 법무부장관 후보자였던 안경환 교수가 자진 사퇴했다. 이를 계기로 자유한국당 등의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공격, 게다가 메갈리아의 공격들, 그리고 고 백남기 농민의 딸 백도라지씨의 트위터 글까지, 고통이 차 오른다. 인간은 원래 오류의 동물이지만 참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에 몇자 적어본다. 안경환 후보가 1975년 한 여성의 도장을 위조해 결혼신고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었고 음주운전, 아들에 대한 의혹, 그리고 과거 그의 저술에서 나온 여성 비하 표현들 등 수많은 의혹이 대중에게 낱낱이 공개되었고 다른 후보도 아닌 법무부장관 후보자라는 것 때문에 더욱 논란이 되었다. 안경환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개혁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없다며 스스로 직을 내려놓으면..

고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 외인사 변경, 타임슬립을 해보면 경악한다!

세상이 제대로 돌아간다. 물대포에 맞아 안타깝게 돌아가신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가 바뀌게 됐다.오늘 15일 서울대병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있던 사망원인 '병사'를 '외인사'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말 지금 생각해도 울분과 헛 웃음이 나는 황당한 일이었다.물대포에 맞아 두개골이 산산조각이 났는데 병사라니....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과거로 돌아가보면! 백남기 농민의 딸 백도라지씨가 처음 서울대병원에 도착했을 때 백남기 농민은 출혈이 너무 커서 수술의 의미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이 얘기는 뭐냐하면 물대포에 의해 외인사 됐다는 이야기다. 사진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서울대병원에서 포기했던 고 백남기 농민의 상..

현재 백남기 농민 강제 부검 영장 집행 생방송 주소

23일 오전 현재 서울 종로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여러 1인 미디어, 오마이뉴스 티비 등이 백남기 농민 강제 부검을 반대하는 집회를 생방송 중이다. 백남기 농민 강제 부검 영장 집행을 위해 경찰이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천주교 신부, 수녀들과 시민들이 모이고 있다.주진우 기자와 국회의원도 보인다. 백남기 농민 강제부검 영장 집행 현장 생중계 주소https://youtu.be/y3WjeJpfmGk 유족들과 시민들이 강제집행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어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어쩌면 이러한 선택을 이러한 시기에 누군가 불가피하게 했을지도 모르겠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백씨 시신에 대한 부검영장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홍완선 종로경찰서장은 일요일 오전..

그것이알고싶다 물대포 실험, 강신명 눈빛에서 느껴지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고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을 취재하다가새로운 피해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그런데 물대포의 위력이 보통이 아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영상에 나타난 물대포의 위력은 사람을 넘어뜨리는 정도가 아니라 날아갈 정도로 강력했다.사람이 허공에 붕 뜨거나 물대포에 맞아서 일정 거리를 미끄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백남기 농민 외의 다른 피해자의 모습도 동영상에 공개됐다.그리고 백남기 농민이 물대포에 맞는 모습도 다각도로 보여줬는데 그 세기가 알던 것 보다 더욱 심했다. 백남기 농민이 살수차의 공격에 맞은 직후. 이런 강력한 무기 같은 살수차 물대포를 국민에게 쏜 것인가?당시 경찰청장이었던 강신명은 안전기관과 협의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경찰이 설정한 15바의 수압은 선진국 수압보다도 낮은 것이라..

미디어 2016.10.23

그것이 알고 싶다 백선하 교수가 그렇게도 병사라고 주장하는 이유

백선하 서울대병원 교수는 끝까지 고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라고 주장했다.물대포에 맞아 두개골이 산산조각난 사람의 사인이 병사라고 했다는 것. 백남기 농민의 딸 백도라지씨는 처음 서울대병원에서 출혈이 너무 커서 수술이 의미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주말은 서울대병원에서 지내시고 그 이후에 집근처 요양병원으로 옮기라는 말을 들었다고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밝혔다. 그런데 다른 의사가 나타나서 아버지가 반응을 보이시니 수술을 한번 해보자고 말했다고 한다.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고 백남기 농민 주치의인데 백남기 농민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은 약 6일 전부터 시작된 급성신부전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급성신부전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아서 결국에는 고칼륨증에 의한 급성 심폐정지가 사망의 직접적인 ..

그것이 알고 싶다 고 백남기 농민과 강신명 전 경찰청장의 교차편집

10월 22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살수차 9호의 미스터리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고 백남기 농민의 살수차 맞은 뒤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그야말로 끔찍한 비극.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첫 씬을 강신명 전 경찰청장의 이임식으로 시작했다.그곳에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경찰의 힘이 국민의 사랑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그리고 교차되는 비극적인 영상.고 백남기 농민의 시신을 시민들이 경찰로부터 지켜내는 모습.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사람이 다쳤거나 사망했다고 해서 무조건 사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의 병사 진단서가 힘을 받는 부분이다.고칼륨혈증이 사망원인이라고 했는데 백선하는 칼륨 수액을 투여했다는 논란이 있다. 과연 고 백남기 농민은 병사일까? 살수차 물대포 직수를 맞고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