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세월호에 이어 또 다시 거리에 나섰다.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가 나고 김제동은 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위해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박근혜 정부는 오는 2017년부터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방침을 확정 고시했다. 김제동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서스케치북에 이렇게 써서 들고 있었다.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쉽지 않으실겁니다" 참으로 슬프고도 아픈 날이다.우리 기성세대는 상관없지만 앞으로 이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배울 교과서가 왜곡되면 그건 아이들이 잘못되는 정도가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가 잘못되는 것이다.그래서 심하게 얘기하면 국영수는 국가 마음대로 해도 상관없으나 역사만큼은 진실로 가르쳐야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