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이 "내가 음악 전문 방송이다"라고 선언하듯 만든 음악 토크쇼 . 깜짝 놀랐다.우리 나라에도 이런 고퀄리티 방송이 있다는 것에... 사실 기술적으로나, 예산상으로 이 정도 퀄리티의 방송을 지상파 등의 방송에서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니다.못만드는 것이 아니라 안만드는 것이다. 왜? 시청률이 안나오니까... 타깃이 좁기 때문에 한영애를 모셔놓고 이렇게 진지하게 음악 이야기를 하고이렇게 슬로우 템포로 추억을 회상하는 것은 쉽지 않다. 게임도 해야하고 스캔들도 밝혀야하고, 개인기나 독한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으면힐링캠프나 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 같은 지상파에서는 방송이 불가능하다.아마 작가가 죽어라 사전 인터뷰하다가 "죄송합니다"하고 섭외 포기^^아니면 작가가 만들어주는 거라도 해야하는 !!!그런 현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