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5

이철희 더민주 입당 김한길 꼬봉 아니라 노무현, 김대중의 길로

썰전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이 드디어 정치계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앞서 이철희 소장은 썰전에서 이준석과 함께 하차했다.현행 선거법 상 선거일 90일 전부터 출마하는 사람들은 방송을 관둬야하기때문이다. 지난해 말부터 문재인 대표가 이철희 소장을 영입해 총선기획단장을 맡기겠다는 말이 나왔고결국 썰전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더불어민주당 입당이 20일 공식화됐다. 헌데 이에 대해 김한길을 배신했다느니, 김한길 꼬봉이라느니 말들이 많은데이건 아마 썰전을 못봤거나 이철희의 이력을 정확하게 몰라서 하는 소리일 수도 있겠다. 또 보좌관을 꼬봉이라고 한다면 그 누가 세상 살면서 누구의 꼬봉이 아니겠나?사장이 되면 꼬봉이 아닌가?사장 한번 해보면 그게 아니란걸 알거다.그리고 이철희 소장 나이가 52세인..

썰전 이철희의 분노와 이준석의 위안부 생각

썰전에서 이철희 소장과 이준석 전 의원이 그야말로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의 사과에 관해서다.이철희 소장은 너무 화가나서 언성을 높였으며 CG로 머리에 김나는 모습까지 표현됐다.이철희 소장은 왜 그렇게 화가 났을까? 우선 시작은 이랬다. 박근헤 정부는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해 "피해자가 수용할 수 있고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해결책을 만들겠다"고 밝혔었는데현재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수용 못하겠다고 하고 그럼 피해자가 수용 못하는 것이니 잘못된 거 아니냐는 것이다. 최소한 협상 전에 피해자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이해할 만한 결과를 내야지반발할 수 있게 만들면 안되는 것 아닌가라는 의견이다. 특히 이철희 소장이 분노한 부분은 청와대의 국민께 드리는 말씀 부분이다.이철희 소..

미디어 2016.01.09

썰전,박근혜 대통령 방중 '발마사지도 받지 마라', 윤창중 트라우마, 윤창중 오피스텔 정리 후 현재

4일 방송된 썰전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방중에 수행원들에게 발마사지도 받지 말라고말한 것에 대해 김구라는 '중국까지 왔는데 너무 가혹하다'라고 웃으며 말했는데 이에 대해 이철희 소장은 발 마사지 받다가 발동걸릴 수 있으니까라고 거친 유머를 뽑아냈다. 실제로 윤창중 트라우마에 사로잡힌 청와대는 방중 수행단 50여명에 대해 민정수석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 소속 직원으로부터사전 교육을 받도록 했는데 교육과 별도로음주, 발마사지 등 풍속업소 출입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방중 지침서도배포했다고 한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뭐하고 사는지 급 궁금해진다. 채널A 뉴스에 따르면 얼마전 서울 충정로 오피스텔을 정리하고짐들을 집으로 옮겼다고 한다. 미국 경찰의 수사는 아직도 진행중이며워싱턴 D.C. 경찰국은 피해 여성 면담을 ..

썰전 강용석,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원문 다 읽어봤더니 노무현은

썰전에서 강용석 변호사가 양심 선언을 했다.오늘 참 멋있어 보였다.좀 오버하면 보수, 우익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강용석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슨 얘기냐하면... 남북정상회담 원문을 다 읽어봤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는 의미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철희 소장은 강용석에게 '법률가의 양심'이라고칭찬했다. 또한 강용석 변호사는 이상하게 회의록 원문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신을 '나'라고 지칭하는데 국정원 문서에는 '저'라고 바뀌어 있고원문에 '김정일 위원장'이라고 말한 부분도 '김정일 위원장님'이라고 발췌본이 왜곡하고 있음을 밝혔다. 강용석은 '인정할건 인정해야 한다'라고 말하며'여권이 NLL포기라고 나간 것이 잘못이고 저자세 외교로 갔어야했다'고 ..

썰전, 삼각형의 비밀 : 김구라,강용석,이철희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프로그램을 하나만 꼽으라면난 주저없이 썰전, 독한 혀들의 전쟁을 말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썰전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좌우가 무조건 헐뜯어야 살아남는 100분 토론식의 막무가내 주장을 깨뜨린최초의 프로그램이다. 최초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강용석 회생 불가능할 것 같았던 비호감 강욕석은 천재적인 머리로 현시대 코드와방송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대중에게 은근슬쩍 호감으로 다가오고 있다.그는 얕고 넓은 지식을 활용하여 보수의 입장과 찌라시적인 대중의 관심사를 이 시대의 코드인솔직함으로 발언한다.이는 꼴통 우파의 궤변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두아이를 키우는 변호사라는 번듯한 직장을 가진박근혜를 지지하는 층을 대변한다. 이철희 소장은 김대중 대통령 시절 비서실 행정관, 노무현 ..

미디어 201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