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초등생 살해 10대들 사건,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항소심 앞두고 변호인 교체. 잊혀지면 안 되는 사건들이 있다.여론에서 잊혀지면 재판부도 부담이 줄기 때문이다. 그런 사건들 중 하나가 인천 8살 초등학생 살해사건이다.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던 18살 여고생과 16살 여중생이 항소심을 앞두고 변호사를 모두 교체했다.일단 공범인 18살 여고생은 무기징역, 주범인 16살 여중생은 징역 20년이 선고됐고 두 명 모두에게 전자발찌 장착 30년 등 법정 최고형을 받은 것이다.검사가 구형한 것을 재판부에서 그대로 인정했으니 검찰의 완승이고 변호사는 단 1개월도 감형을 못했으니 변호사가 바뀌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구속에서 풀릴 줄 알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