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후쿠오카에 가면 보통은 블로그를 보고 가는데만 가는데 특히 텐진의 포장마차 촌을 누구나 찾는다.후쿠오카는 호르몬이라고 하는 곱창이나 닭요리, 명란젓으로 유명한데 오랜만에 새로운 곳을 찾으려 도전해봤다.일본 여행에서 맛집을 찾을 때는 아주 쉬운 방법이 하나 있다.한국에서도 백화점 푸드코트가 유명하지만 일본은 더욱 더 맛집들이 호텔 안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그래서 괜히 블로그에 많이 나오는 뻔한 곳에 가서 한국사람들과 함께 한국말 들으며 음식을 먹지 말고 백화점을 공략해보는 것도 아주 쉽고 좋은 방법이다. 오늘은 텐진 다이마루 백화점에 한번 들어가봤다. 텐진은 큐슈의 최대 번화가로 텐진 주위에는 백화점이나 패션 스트리트, 빅카메라 등 다양한 쇼핑과 먹거리가 있다.다이마루에 들어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