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선의 인생 불의의 사고로 전신 3도 화상을 입었지만 작가로서 새 삶을 찾은 이지선('지선아 사랑해' 저자)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저는 제가 사고를 당한 게 아니라, 사고를 만났다고 생각한다. 그날 이후 저는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한다""도서관에서 공부를 한 뒤 오빠가 데리러 왔다. 오빠의 차는 신호 대기하며 서 있었다. 그러다 한 음주운전자의 차량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중 우리 차로 돌진해왔다. 당시 7중 추돌사고가 났고, 곧바로 차에 불이 나기 시작했다" 이지선은 사고 후 여덟 손가락을 절단하고 40여 차례 대수술을 받는 등 생사를 오가는 끔찍한 고통을 겪었음에도 매사에 고마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감동 시켰다. 인간이 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