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pd 사진강좌#49. 색온도와 그늘. 색온도라는 것이 있습니다.예전에는 색온도를 모르는 사람은 촬영 전문가라고 보기 힘들었습니다.촬영할 때 늘 그레이 카드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고 촬영을 했는데요.블랙 밸런스 까지 보는 카메라맨도 많이 있었습니다. 필름 시절, 색온도는 매우 중요했죠.왜냐하면 LCD가 없기 때문에 어떤 색으로 나오는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비디오 카메라 역시 전문가용 카메라는 뷰파인더 내에 색깔이 흑백으로만 보였기 때문에 어떤 색으로 나오는지 알 수가 없었고요. 그런데 급하게 화이트 밸런스 못맞추는 상황에서는빛에 따라서 캘빈도를 수동으로 입력하여 촬영합니다.이걸 잘못 설정해서 방송사고 난 적이 몇번 있습니다.아주 새파랗게 찍혀서 말이죠 ^^ 이제 대충 감이 오시죠?지금도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