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3

시간여행, 타임슬립 영화 추천 '11시' 아날로그 느낌의 SF

시간여행, 타임슬립 영화 추천 '11시' 아날로그 느낌의 SF11시라는 영화는 2013년 말에 개봉한 영화이니 정말 과거의 영화다.요즘에는 우주선 이야기나 타임슬립 영화가 훨씬 다채롭고 비주얼 효과가 좋다.하지만 참 한국적이고 아날로그 느낌을 깔고 있는 영화가 11시라는 영화다.타임머신의 시작을 세탁기 돌아가는 홀에서 양말이 한 짝 없어진다는 것으로 표현한다는 것도 유쾌했다.못보신 분들은 한 번 보셔도 느낌이 좋을 듯하다.물론 SF 영화로 따지면 촌스러울 수도 있지만 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시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사람이 죽는다는 것. 그것이 끝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그러니까 내가 오늘 죽어서 미래가 없어도 과거의 나는 아직도 살고 있다는 그런 느낌 좋은 생각.고통스러웠던 학창 시절의..

1928년 영화에 휴대폰 든 여자가 찍혀!!!

유튜브에 'Chaplins Time Traveler'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동영상에서 1928년 채플린 영화 장면 중 한 여자가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면서 지나가는 장면이 잡혔다고 게오르케 클라케라는 사람이 설명하고 있다. 근데 정말 여자가 통화하는 입모양까지 보이고 손에 쥔 각도나 느낌이 완전히 휴대폰 같다. 미래에서 시간여행을 갔다가 채플린 영화에 찍혔다는 것인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류의 느낌을 참 좋아한다. 타임머신을 타고 갔다가 통화하는 것을 들키다니 ㅎㅎㅎ 크기를 보니 아이폰이나 갤럭시 같지는 않고 옛날 스타일의 벽돌형인데 그렇다면 벌써 타임머신은 개발된 것일까? 아니면 미래에는 아이폰이 저렇게 크게 나올 수도 있다. 암튼 신기하고 재밌다. 유튜브 동영상

네이버 디지털뉴스 아카이브로 타임머신을 타고 추억여행

네이버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라는 서비스... 종이 신문들을 모두 검색할 수 있는 아카이브인데요 전에는 국회 도서관 가서 찾아봐야했던 것이 이제는 집에서 볼 수 있네요 특히나 저는 제가 태어나던 날 무슨 일이 있었나 찾아봤는데 묘한 느낌이 드네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날로 가보는 듯한 ㅎㅎㅎ 제가 태어나던 날, 영동 고속도로 노선이 확정됐네요 큰 사건이 있었군요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집에서 사제 폭발물이 터졌네요 시끄러웠겠는데요? 그날 만화도 폭발물 관련이군요 쥐약 구매 입찰 공고도 보이고요 엄마는 이 날 저 낳으시느라 연속극도 못 보셨겠죠? 신기하고 묘한 느낌입니다 당신이 태어나던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한번 찾아보시죠 네이버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검색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