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 6

박봄이 수입한 암페타민, 공부 잘하는 약?, 김정일이 복용한 약?

3년이 훨씬 지난 2NE1의 박봄 사건이 뜨거운데 모두들 암페타민을 필로폰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사실일까? 보통 히로뽕이라고 하는 것을 수입했는데 설마 검찰이 입건 유예를 했겠나?필로폰은 아니고 그 성분에 대해서는 아직 속단해서는 안된다. 2010년 삼성전자에 다니는 외국인 직원이 암페타민 10그램을 밀수입한 혐의로 구속된 적이 있었다.그 때 항변으로는 평소 지병으로 복용하던 약을 가족이 보내줘서 먹고 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 때 나온 얘기가 암페타민은 미국에선 의사의 처방전이 있으면 복용가능한 것인데 우리나라에선 복용이 금지된 약물이라는 것이다. 당시 인천지검 관계자는"암페타민은 조금만 바꾸면 메스암페타민(히로뽕)이 된다"며 (지병에 따른 약 복용이었고 이 안에 포함된 암페타민이 문제가 될 지 몰랐다)..

프라이머리 표절의혹보다 더 큰 문제는 잘못된 해명

프라이머리, 박명수(거머리)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부른 i got c의 표절의혹이 제기됐다.표절의혹의 대상은 Caro Emerald의 Liquid Lunch인데필자가 직접 비교하여 교차편집해 봤다. 주의할 점은 요즘 작곡가들이 많이 쓰는 샘플링 작업일 수도 있고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기에 프라이머리의 공식입장과 여러분의 판단이 중요할 것 같다. 특히 최초 박명수에게 스케치 곡으로 음악풍을 들려줬던 곡의 인트로가역시 같은 Caro Emerald의 다른 곡 인트로와 같다는 점에서Caro Emerald의 곡을 참고했다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무한도전 가요제 프라이머리 표절의혹곡 I GOT C와 Caro Emerald의 Liquid Lunch 비교,그리고 스케치곡 들려주는 장면까지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

미디어 2013.11.03

크레용팝 황현창 대표, SLRCLUB 회원, 일베논란 이제 끝내야할까?

크레용팝 일베논란, 이정도에서 끝내야할까?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 엔터테인먼트의 황현창 대표가 일베논란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일베는 정말 억울한 누명일까? 이것에 대한 진실은 없다. 왜냐하면 일베 사이트를 구경했다고 해서 일베충이 아니고 일베어의 원뜻을 모르고 사용한 것이 역사왜곡이나 지역차별, 여성 비하 등에 동조한다는 뜻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함부로 욕할 수도, 비난할 수도 없다. 하지만 남친이 후배랑 여관에 들어간 것은 목격하지 못했지만 후배와 놀이공원에 놀러갔던 것은 목격한 것과 같은 기분이랄까? 그냥 후배에게 고마운 일이 있어서 보답 차원으로 갔었다는데 믿어줘야할지… 후배에게 사랑한다는 문자메시지가 왔는데 그건 그냥 인간으로 사랑하는거지 남녀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이번엔 아이비야?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관련 SNS 논란과 아이비 사과

이번엔 가수 아이비인가?아이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가슴 아프다.왜 스타들이 이렇게 계속 문제되는걸 알면서도 실수를 하는가? 문제가 된 글은 사진 공유로 유명한 SNS 인스타그램에 아이비가 올린글인데 “아시아나 비행기 사고로인가 인기가요 12분 줄어서 내가 잘릴 확률 99프로. 왐마”라고 태그를 걸었다. 사실 옛날같으면 아무 문제 없는 말이다.안보는데서는 임금님 욕도 하는거니까...하지만 소셜 네트워크에다가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글을아무 생각없이 다는 것은 극히 조심해야한다. 말 실수, 행동실수로 방송 출연 못하는건 물론, 회사 중역도 회사를 나가게되고거대 기업도 흔들거리는 요즘, 왜 아무 말이나 공유하는가? 게다가 인사사고 아닌가?관련 사건은 아시아나 비행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던 중..

개그콘서트에 성우협회가 발끈한 진짜 이유와 개콘의 공식입장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현대레알사전’ 코너에서 성우 비하 내용이 있었다고 논란이 되어 찾아봤다. 정말 황당하다!박영진은 외국 영화를 두고 “입과 말이 따로 노는 것”이라고 정의한 것이 문제였는데이것이 성우 비하인가?입과 말이 따로 노는 것은 외국어와 국어가 단어도 다르고 길이도 다르니당연한 것이다.당연한 것에 대해 재미 삼는 것은 특정 성우의 실수나 특정 영화 더빙을 잘못해서 재미 삼아 비꼬는 것과 다르다.그냥 개그를 위해 한 것일 뿐, 비하의 의도가 없다는 것이다. 만약... 이것이 비하라면 같은 회 방송한 것 중...영화감독에게 영화란 천만 관객이 들었으면... 이건 영화감독 비하 발언이다.관객에게 영화란 천원만 내렸으면...이건 극장주 협회에서 들고 일어나야 한다.여자에게..

미디어 2013.06.17

시크릿 전효성, 개성존중의 반댓말은 민주화, 해명이 더 큰 문제

시크릿 멤버 전효성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라 민주화 시키지 않는다"고 말해네티즌을 들끓게 하고 있다. 사진 : 속옷 브랜드 '예스' 네티즌은 전효성이 일베충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는데일베충의 특징 중 하나가 민주주의의 뜻을 왜곡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이나 노무현 탄핵 반대 촛불집회 등에서모두가 한 목소리를 낸 것을 획일화 된 것으로 비꼬고 비하하는 것에서시작된 경향이다.모두가 한목소리를 내는 민주주의의 반댓말은 뭘까?전체주의? 공산주의? 답이 없다. 오늘의 유머, SLRCLUB 등의 진보 커뮤니티에서는 버림 받고일간베스트에서는 오히려 여신으로 추앙받고 있다.플러스, 마이너스해서 인기 그대로??? 특히 일간베스트저장..

미디어 2013.05.14